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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도망치세요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2005.09.21 10:03:1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75번째 쪽지!

        □ 도망치세요

'주님을 위해서 죽도록 충성해야 된다'는 말만 믿고 정말로 생명을 태워가며 탈진할 때까지 억지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죽도록 충성'이 아니라 죽도록 미련한 것입니다.
영혼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지치면 그것은 쉬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하며 쉬라고 주님이 부르는 소리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디 가서 푹 쉬고 싶은 마음이 들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무조건 도망치세요. 어디든 가서 주님을 부르며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세요. 그것이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모세는 동족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하려다가 오히려 오해를 받고 사막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도망을 쳤습니다.
엘리야도 도망을 쳤습니다.
요나도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을 친 사람들은 다 살아났습니다. 살고 싶으면 도망치세요 ⓒ최용우

♥2005.9.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사랑

2005.09.21 14:45:33

좀 이상한 논리입니다.

온유

2005.09.29 04:31:10

잘 생각해 보면, 길게 생각해 보면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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