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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쉽다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2005.12.22 2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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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44번째 쪽지!

        □ 쉽다

자연(自然)이란 스스로(自) 흘러간다(然)는 뜻입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저절로 흘러갑니다. 하늘의 구름도 저절로 흘러가고, 세상 천지에 억지로 역류하는 것은 사람뿐입니다.
무슨 일이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은 쉽고, 억지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자원해서 하면 쉽고, 억지로 떠맡아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직하게 행하면 쉽고, 속이고 꾸미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저절로 하면 쉽지만 강제로 하려고 하면 힘들어요.
‘저절로’라는 말은 원래 제 성질대로, 자연히... 그런 말입니다.
닭보고 뱀처럼 기어가라고 하면 그건 너무 힘든일이 아니라 불가능한 일입니다. 닭은 닭처럼 겅중거려야 쉽고, 뱀은 뱀처럼 기어다녀야 쉽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고달픈 이유는 ‘저절로’살지 않고 ‘억지로’살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되는 것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세상을... 왜 그리 힘들게 살아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28) ⓒ최용우

♥2005.12.2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바이올렛

2005.12.24 21:59:44

제가 잘하는 쉬운일이 무얼까요 억지부리지않아도 표현되는것 그것이 무엇일까요... 전 다 어렵네요 아참 ..제가 웃는건 잘하거든요 그걸로할래요 .웃는모습이 자연스러워서 어렵지않고 쉬운 그런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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