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일보다 관계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072 추천 수 0 2004.08.06 10:26: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50번째 쪽지!

        □ 일보다 관계

일 보다는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회사는 일 중심입니다.
일단 일이 끝나면 회사는 나에게 간섭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내가 일을 한 만큼 보수를 줄 의무가 있고, 나는 보수만큼 일을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일이 끝나면 서로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회사가 없어져도 나는 다른 회사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가정은 관계 중심입니다.
일과는 전혀 상관없이 서로 사랑하고 위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살펴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격려하고 행복을 누리는 관계 중심입니다. 사람들은 일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관계'속에서 훨씬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는 '일' 중심이 아니라 '관계' 중심이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관계가 주는 풍성함을 놓치는 것을 봅니다. 아무리 전도, 봉사, 헌금도 많이 하고 거대한 교회당을 건축하고, 사람들을 많이 모아도 하나님과의 사이가 '종'과 '주인' 사이라면, 그래서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상을 주고 좀 게으름을 피우면 벌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이 사장인 기독교주식회사 땡땡교회지점의 종업원에 불과합니다.
바쁘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일'만 하지말고 이제 하나님의 가정에서 편안히 쉬면서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조용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최용우

♥2004.8.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댓글 '1'

김민애

2004.08.20 00:59:50

아하! 그렇군요.교회 일도 의무보다는 보람으로,감사로 하면 더더욱 좋겠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3 2008년 한결같이 월요일은 원래 좋은 날 최용우 2008-10-20 1911
3342 2008년 한결같이 생심리정치학(生心理政治學) [1] 최용우 2008-10-18 1490
3341 2008년 한결같이 개념 없는 시대 [1] 최용우 2008-10-16 1712
3340 2008년 한결같이 황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1] 최용우 2008-10-15 1598
3339 2008년 한결같이 얘들아 저리 가라 나 바쁘다 [2] 최용우 2008-10-14 1731
3338 2008년 한결같이 대신 죽은 병사 [1] 최용우 2008-10-13 1974
3337 2008년 한결같이 쓰레기차에 버린 20만불 [1] 최용우 2008-10-11 1729
3336 2008년 한결같이 옻에 대한 끔찍한 기억 [1] 최용우 2008-10-10 1815
3335 2008년 한결같이 걱정을 붙들어 매세요. 최용우 2008-10-09 1978
3334 2008년 한결같이 일을 왜 합니까? [2] 최용우 2008-10-08 1645
3333 2008년 한결같이 낌새 [1] 최용우 2008-10-07 1725
3332 2008년 한결같이 내가 생각하는 교회는 최용우 2008-10-06 2028
3331 2008년 한결같이 된장국 끓는 소리 [1] 최용우 2008-10-03 1866
3330 2008년 한결같이 욕심내야 하는 기도 [1] 최용우 2008-10-02 2078
3329 2008년 한결같이 요한의 복음 [1] 최용우 2008-10-01 1726
3328 2008년 한결같이 큰 멸종 앞에서 [1] 최용우 2008-09-30 1552
3327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2] 최용우 2008-09-29 1741
3326 2008년 한결같이 생존과 사명 [1] 최용우 2008-09-27 1817
3325 2008년 한결같이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처럼 [1] 최용우 2008-09-26 2257
3324 2008년 한결같이 잠시 쉬세요 [2] 최용우 2008-09-25 1772
3323 2008년 한결같이 비현실적이라고? [1] 최용우 2008-09-24 1645
3322 2008년 한결같이 너 자신은 알고 있잖아! [1] 최용우 2008-09-23 1996
3321 2008년 한결같이 하지 못하는 설교 [3] 최용우 2008-09-22 2024
3320 2008년 한결같이 로마를 본받아 최용우 2008-09-20 1845
3319 2008년 한결같이 호랑이 방언 [1] 최용우 2008-09-19 2181
3318 2008년 한결같이 선녀와 나무꾼 최용우 2008-09-18 2334
3317 2008년 한결같이 전도대회와 소형승용차 [4] 최용우 2008-09-17 1997
3316 2008년 한결같이 웃음은 [네모]다. 왜냐하면 [5] 최용우 2008-09-16 2011
3315 2008년 한결같이 원치 않으면 주지 마세요 [6] 최용우 2008-09-12 1876
3314 2008년 한결같이 생각해 보니 좋은 생각 최용우 2008-09-11 1901
3313 2008년 한결같이 S=X×Y×Z 최용우 2008-09-10 1933
3312 2008년 한결같이 깜빡 잊어버리면 큰일나는 것 최용우 2008-09-09 1928
3311 2008년 한결같이 녹차 맛 최용우 2008-09-08 1738
3310 2008년 한결같이 저절로 작용되는 기도 file 최용우 2008-09-06 1924
3309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최용우 2008-09-05 21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