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를 4월 어느 날에

2016년 최용우...............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19.04.13 09:02:11
.........

hb6343.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43번째 쪽지!


□혹시 모를 4월 어느 날에


로마의 가이사르(황제의 명칭)인 율리우스가 로마의 건국일을 1년 1월 1일로 하는 역법을 만들어 시행 했습니다. 그러다가 500년이 지난 6세기에 로마에 살던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라는 영향력 있는 수도사가 역법은 ‘예수의 탄생’과 같은 심오한 종교적 의미가 담긴 때를 기점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이 받아들여 져 그동안 쓰던 로마 역법으로 45년 후 태어난 예수님의 탄생 년도를 1년으로 하는 ‘기원전’ ‘기원후’라는 개념이 탄생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1월 1일로 했더라면 좋았을 뻔 했는데 어찌된 셈인지 1월 1일은 그냥 로마력을 따라 쓰던 그대로 내비 두어버렸습니다.
또 엑시구스 수도사가 로마의 황제들 재위 기간을 계산하다가 옥타비우스 황제의 4년을 빼먹고 계산하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예수님이 실제로 태어난 해 보다 4년 전에 태어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정확히 계산했다면 올해가 2019년이 아니라 2023년이겠죠?
아우구스투스가 인구조사를 세 번 했는데 기원전 28년, 기원전 8년, 기원후 14년입니다. 아기 예수는 아마도 두 번째 인구조사 때 예루살렘으로 가던 중 태어났을 것입니다.
기원전 3년 금성과 목성이 합쳐지는 우주쇼가 있었다고 천문학자들이 밝혀냈고, 기원전 5년 봄 ‘빗자루 별’이 예루살렘을 지났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왔다고 했던 그 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자들이 양떼들과 들에서 밤을 지새우는 경우(눅2:8)는 양의 번식기인 4월과 털 깎는 가을뿐입니다. 그래서 예수 탄생일이 4월 어느 날이라고 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아기 예수가 진짜로 태어났을지도 모를 4월 어느 날 아침입니다. ⓒ최용우


♥2019.4.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큰 능력 :

2019.04.13 23:23:04

좋은 글 감사해요. 4년을 빼 먹고 계산했기 때문에 4년을 더해서 올해가 정확히 2023년이 되어야 맞는것 같은데 잘 정리해 보시죠.

최용우

2019.04.13 23:23:38

정말 그런것 같네요. 제가 계산을 반대로 한 것 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95 2016년 아기 약 먹이기 [5] 최용우 2019-06-20 377
6394 2016년 동상이몽(同床異夢) [2] 최용우 2019-06-19 217
6393 2016년 기독교 구원론 최용우 2019-06-18 223
6392 2016년 왜 구원을 강조하나? [1] 최용우 2019-06-17 154
6391 2016년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인가? [4] 최용우 2019-06-15 359
6390 2016년 방탄소년단과 기독교 [1] 최용우 2019-06-14 602
6389 2016년 골든 타임 file 최용우 2019-06-13 233
6388 2016년 여호와 하나님은 방패 [1] 최용우 2019-06-12 235
6387 2016년 여호와 하나님은 해 최용우 2019-06-11 317
6386 2016년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최용우 2019-06-10 114
6385 2016년 때를 기다리는 지혜 최용우 2019-06-08 252
6384 2016년 인간답다는 것 최용우 2019-06-07 324
6383 2016년 인간은 원래 선하다 [2] 최용우 2019-06-06 323
6382 2016년 선이란 무엇인가? -애린 [1] 최용우 2019-06-05 178
6381 2016년 선이란 무엇인가? -건덕 최용우 2019-06-03 202
6380 2016년 선이란 무엇인가?-신신 [1] 최용우 2019-06-01 201
6379 2016년 마누라님의 말씀 [1] 최용우 2019-05-30 224
6378 2016년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최용우 2019-05-29 240
6377 2016년 능력의 원동력은 경건 최용우 2019-05-28 196
6376 2016년 무너진 경건생활 최용우 2019-05-27 221
6375 2016년 인사를 잘하자 [3] 최용우 2019-05-25 276
6374 2016년 생각은 실제여 최용우 2019-05-24 198
6373 2016년 생각을 생각하고 [1] 최용우 2019-05-23 196
6372 2016년 죄의 무게 [1] 최용우 2019-05-22 268
6371 2016년 영혼의 무게 [1] 최용우 2019-05-21 306
6370 2016년 고령화 사회 [1] 최용우 2019-05-20 175
6369 2016년 도무지 [2] 최용우 2019-05-17 311
6368 2016년 치매(癡?) [1] 최용우 2019-05-16 248
6367 2016년 믿음의 디테일 [4] 최용우 2019-05-15 243
6366 2016년 지식과 믿음 최용우 2019-05-14 178
6365 2016년 고난 받는 특권 [1] 최용우 2019-05-13 143
6364 2016년 죽음은 복이다 [4] 최용우 2019-05-11 239
6363 2016년 개혁과 혁명 [2] 최용우 2019-05-10 183
6362 2016년 팔의론(八醫論) 최용우 2019-05-09 163
6361 2016년 간접적인 대화 [1] 최용우 2019-05-08 16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