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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자의 구불가식(九不可食)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025 추천 수 0 2005.02.25 09:57: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09번째 쪽지!

        □ 공자의 구불가식(九不可食)

1.음식이 제가 지닌 본래의 빛을 잃으면 먹지 않는다.
2.고기는 잘게 썰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3.냄새가 나쁜 것은 먹지 않는다.
4.익지 않은 것은 먹지 않는다.
5.때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6.많이(과식)는 먹지 않는다.
7.바르게 잘라지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8.가게에서 사 온 음식은 먹지 않는다.
9.제철에 난 것이 아닌 계절 밖의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
논어 제10장에 나오는 공자님의 식성입니다.
만약 요즘 남자들이 공자와 같은 식성이라면 아마도 그 남자는
장가갈 생각을 포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2005.2.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사랑이

2005.03.23 15:46:48

에구 말라 죽것네...그냥데는대로 살지. 얼마나 살것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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