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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땀나게 헥헥거리자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724 추천 수 0 2004.04.11 0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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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58번째 쪽지!

        □ 땀나게 헥헥거리자

하나님께서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고, 죄를 짓자  그 에덴동산에서 당장에 쫒아내셨습니다. 동산(숲)에는 아름다운 나무와 새소리와 꽃과 깨끗한 물과 강이 흐르고 있어서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에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죄를 짓는 인간은 이런 장소에서 살 자격이 없다는 뜻 아닐까요?
인간은 호흡을 하여 산소를 마셔야 삽니다."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된지라(창2:7)" 여기서 생기는 히브리어로 '루아흐'이고, 호흡, 숨, 생기, 공기라고 번역됩니다.
산소는 공기, 물, 음식을 먹을 때 몸 속에 들어오는데, 만약 산소가 넉넉하게 몸 안에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암, 동맥경화, 치매, 노화, 관절염, 기억력 감퇴, 심장병, 간장병,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노인들에게 잘 걸리는 '풍'(심근경색)은 정말 말 그대로 몸 안에 바람,공기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도시라는 삶의 구조는 인간들이 산소를 풍성하게 마시며 살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평수 넓고 비싸고 좋은 집일수록 밀폐도가 높아 사람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쥐구멍도 있고 바람도 술술 들어오는 그런 허름한 집이 몸에 좋은 집입니다.
몸 안에 부족한 산소를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자주 공원에 산책을 나가고, 등산, 하이킹을 즐기고 땀이 날 정도로 헉헉거려야 합니다. ⓒ최용우

♥2004.4.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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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맛있는주보

2007.05.03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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