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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45번째 쪽지!
□ 종을 울리며
어느 날 강원도 정선에서 목회를 하시는 사모님으로부터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매일 정오 12시 땡 종을 치면 전도사님, 사모님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기로 작정했어요. 우리 힘들 때 함께 기도해요"
그래서 아내와 저도 매일 정오 12시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각에 동시에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기도를 시작한다면 참 멋진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 시계가 귀했을 때 소방서에서 매일 정오에 사이렌을 울려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일을 멈추고 점심식사를 하라는 신호였지요.
종소리는 무엇인가를 시작하라는 신호입니다. 그 종소리가 교회에서 멈춘지 오래입니다. 시골교회가 아니면 도시에서는 '소음규제' 때문에 종을 울릴 수 없게되었습니다.
그 울리지 않는 종소리를 제가 다시 댕댕댕 치려고 합니다. 매일 정오에 전 세계로 종소리를 울리며 중보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참 ⓒ최용우
♥2003.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845번째 쪽지!
□ 종을 울리며
어느 날 강원도 정선에서 목회를 하시는 사모님으로부터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매일 정오 12시 땡 종을 치면 전도사님, 사모님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기로 작정했어요. 우리 힘들 때 함께 기도해요"
그래서 아내와 저도 매일 정오 12시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각에 동시에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기도를 시작한다면 참 멋진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 시계가 귀했을 때 소방서에서 매일 정오에 사이렌을 울려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일을 멈추고 점심식사를 하라는 신호였지요.
종소리는 무엇인가를 시작하라는 신호입니다. 그 종소리가 교회에서 멈춘지 오래입니다. 시골교회가 아니면 도시에서는 '소음규제' 때문에 종을 울릴 수 없게되었습니다.
그 울리지 않는 종소리를 제가 다시 댕댕댕 치려고 합니다. 매일 정오에 전 세계로 종소리를 울리며 중보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참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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