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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88 추천 수 0 2003.08.18 0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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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879번째 쪽지!

        □ 눈

자가용을 운전하여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오는데 저만치 앞에 과속차량 탐지기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사진을 철커덕 찍어서 벌금을 물리겠다는 뜻이지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얼렁 속도를 110키로 이하로 낮춥니다. 휴우~~ 다행히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기 전에 속도계 바늘이 11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
운전을 하다보면 아무리 조심을 해도 나도 모르게 제한속도 110을 넘길때가 많습니다. 계속 속도계를 쳐다보면서 달릴수도 없고... 어쨋든 과속탐지기 카메라의 눈을 요령 있고 재치 있게 잘 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혹 요령 있게 사람이 만든 기계의 눈을 잘 피하여 속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지요?  

♥2003.8.18 달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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