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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슴 떨리는 일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572 추천 수 0 2002.06.25 1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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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571번째 쪽지!

        □ 가슴떨리는 일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애를 쓰면, 모든 일이 잘 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말은 틀림없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들에게
는 틀린 말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계속 실패만 하고 일
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 않습니
까?
   "내가 남들보다 일을 적게 한 것도 아니고,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이렇게 안되느냐고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주님의 허락 속에서 일어난다
는 것, 그리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모든 일은 어떤 가르침을 가지고 있
으며,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주시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격스럽고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곤란가운데 처하더라도, 어떤 절망 속에서도 그것을 통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찾아내어 순종하기만 하면, 단번에 그 문제
는 해결되어 버리고 나의 신앙은 한 단계 성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요? 세심하게 나의 삶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통해 나에게 어떤 싸인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얼른 싸인을 읽으세요. 이 불확실성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관심이 나를
떠나지 않고 나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할수록 기쁘고 행복하고 가슴 떨
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02.6.25 화요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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