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빠의 책상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2002.03.18 13:28:0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25번째 쪽지!

□ 아빠의 책상

제 둘째딸은 이제 두 살입니다. 그런데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상에서 워드 작업이나 책을 읽고 있으면 책장의 난간을 딛고 책상 위까지 등산을 합니다. 그리고 넓은 아빠의 책상 위에 앉아서 장난을 칩니다. 그 장난이라는게 아빠에게 달려들어 덥썩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만약 아빠가 없는 책상에서 그렇게 하였다가는 책상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치겠지요!  
한번은 안방에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둘째딸의 우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아무도 없는 아빠의 책상 위에 올라가 내려오지 못하고 겁에 질려 울고 있었습니다. 어린 딸은 아빠가 안전하게 자기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거기에서 뛰어내릴 수 없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셈이지요.
자신을 안전하게 받아줄 사람이 있으면 믿고 책상에서 뛰어내리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서움을 느껴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든든한 의지는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이나 권력 권세 부모를 의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의지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2000.3.16 목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8 2004년 새벽우물 꽃향기를 가져가세요. [3] 최용우 2004-09-22 1839
2187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인상깊었던 일 [2] 최용우 2004-09-21 2594
2186 2004년 새벽우물 일당백 [1] 최용우 2004-09-20 2087
2185 2004년 새벽우물 먹어 봤어야! [1] 최용우 2004-09-18 1784
2184 2004년 새벽우물 나무와 꽃이 있는 집 [1] 최용우 2004-09-17 2115
2183 2004년 새벽우물 어른은 어우르는이 [3] 최용우 2004-09-16 1912
2182 2004년 새벽우물 어린이는 어리석은이 [3] 최용우 2004-09-15 2092
2181 2004년 새벽우물 서로 마주보기 [1] 최용우 2004-09-14 1951
2180 2004년 새벽우물 음악의 시작은 그리스도 최용우 2004-09-13 2104
2179 2004년 새벽우물 구원의 과정 최용우 2004-09-12 2666
2178 2004년 새벽우물 고개숙이고 달 보기 최용우 2004-09-10 1870
2177 2004년 새벽우물 미신과 신앙 [1] 최용우 2004-09-09 2160
2176 2004년 새벽우물 설명 불가능 [3] 최용우 2004-09-08 2029
2175 2004년 새벽우물 거울 속의 너는 누구냐? 최용우 2004-09-07 2212
2174 2004년 새벽우물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 [1] 최용우 2004-09-07 2589
2173 2004년 새벽우물 가족 성경 읽기 최용우 2004-09-07 2322
2172 2004년 새벽우물 사소한 일 [3] 최용우 2004-09-03 1936
2171 2004년 새벽우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 최용우 2004-09-02 2389
2170 2004년 새벽우물 길 떠나는 이에게 최용우 2004-09-01 2190
2169 2004년 새벽우물 사귀어야 할 사람 [1] 최용우 2004-08-31 2075
2168 2004년 새벽우물 나귀와 방귀 최용우 2004-08-28 2018
2167 2004년 새벽우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최용우 2004-08-27 2030
2166 2004년 새벽우물 살면서 해야 할 말 최용우 2004-08-22 2153
2165 2004년 새벽우물 썰렁 유머 최용우 2004-08-22 2401
2164 2004년 새벽우물 진짜 소원이 뭐냐? [1] 최용우 2004-08-22 2077
2163 2004년 새벽우물 세상의 희망은 여자 [4] 최용우 2004-08-20 2111
2162 2004년 새벽우물 같은 살을 잘라도 최용우 2004-08-19 1804
2161 2004년 새벽우물 손바닥 무기 [1] 최용우 2004-08-18 2108
2160 2004년 새벽우물 잔잔함이 주는 행복 최용우 2004-08-17 1998
2159 2004년 새벽우물 옆구리 [1] 최용우 2004-08-16 1970
2158 2004년 새벽우물 보람된 일 [1] 최용우 2004-08-14 2046
2157 2004년 새벽우물 귀한 인연 [3] 최용우 2004-08-13 1971
2156 2004년 새벽우물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2] 최용우 2004-08-12 2165
2155 2004년 새벽우물 지옥에 간 사람 [2] 최용우 2004-08-11 2178
2154 2004년 새벽우물 꽃 꿈 [1] 최용우 2004-08-11 23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