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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25번째 쪽지!
□ 아빠의 책상
제 둘째딸은 이제 두 살입니다. 그런데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상에서 워드 작업이나 책을 읽고 있으면 책장의 난간을 딛고 책상 위까지 등산을 합니다. 그리고 넓은 아빠의 책상 위에 앉아서 장난을 칩니다. 그 장난이라는게 아빠에게 달려들어 덥썩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만약 아빠가 없는 책상에서 그렇게 하였다가는 책상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치겠지요!
한번은 안방에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둘째딸의 우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아무도 없는 아빠의 책상 위에 올라가 내려오지 못하고 겁에 질려 울고 있었습니다. 어린 딸은 아빠가 안전하게 자기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거기에서 뛰어내릴 수 없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셈이지요.
자신을 안전하게 받아줄 사람이 있으면 믿고 책상에서 뛰어내리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서움을 느껴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든든한 의지는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이나 권력 권세 부모를 의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의지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2000.3.16 목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225번째 쪽지!
□ 아빠의 책상
제 둘째딸은 이제 두 살입니다. 그런데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상에서 워드 작업이나 책을 읽고 있으면 책장의 난간을 딛고 책상 위까지 등산을 합니다. 그리고 넓은 아빠의 책상 위에 앉아서 장난을 칩니다. 그 장난이라는게 아빠에게 달려들어 덥썩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만약 아빠가 없는 책상에서 그렇게 하였다가는 책상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치겠지요!
한번은 안방에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둘째딸의 우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아무도 없는 아빠의 책상 위에 올라가 내려오지 못하고 겁에 질려 울고 있었습니다. 어린 딸은 아빠가 안전하게 자기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거기에서 뛰어내릴 수 없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셈이지요.
자신을 안전하게 받아줄 사람이 있으면 믿고 책상에서 뛰어내리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서움을 느껴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든든한 의지는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이나 권력 권세 부모를 의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의지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2000.3.16 목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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