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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마음 청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2002.03.18 13:21:4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10번째 쪽지!

□ 마음 청소

어떤 스승이 바구니 안에 꽃을 담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꽃바
구니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꽃을 들어내고 생선을 바구니에 담고 똑같이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생선 바구니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맞다. 똑같은 바구니이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을 담으
면 생선바구니이니라.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안에 쓰레기가 담겨 있
으면 쓰레기같은 사람이지만, 그 안에 향기나는 꽃이 담겨 있으면
향기나는 사람이니라"
자! 그대 안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비 개인 아침 하늘은 너무나 맑고 아름답습니다. 그 깨끗한 공기
는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방안에 눅눅하게 묵은 공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마음속의 먼지를 털어냅시다. 앙금같은 찌꺼기들을 깨끗이 닦아냅
시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환기 좀 시킵시다. 퀴퀴하고 쩔은 냄새
를 다 몰아내고 마음 청소좀 합시다.

♥2000.1.18 화요일 아침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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