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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11번째 쪽지!
□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어느 총각 선생님이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어느 날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못 놓인 돌을 디뎌 물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은 하숙집으로 급히 달려갔습니다. 마침 어머님이 와 계셨습니다. 물에 젖은 아들을 보고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서 말했습니다.
"물에 빠졌구나"
"네,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 못 놓인 돌을 밟아서 그만..."
"그래,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아, 아뇨!"
"이녀석, 그래 가지고 무슨 선생이냐! 빨리 가서 돌부터 바로 놓고 와서 젖은 옷을 갈아 입어라!"
내심 자상하게 젖은 옷을 닦아주실 줄 알았던 어머니의 꾸중을 들은 선생님은 섭섭한 마음으로 달려가서 돌을 바로 자리잡아 앉혀놓고 왔습니다.
그 이후 이 선생님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승이 되었는데 회고하기를 그 때 그 사건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하니 마음 자세도 바르게 되고 주변의 사람들도 바르게 보아주더랍니다.
♥2000.1.20 목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211번째 쪽지!
□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어느 총각 선생님이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어느 날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못 놓인 돌을 디뎌 물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은 하숙집으로 급히 달려갔습니다. 마침 어머님이 와 계셨습니다. 물에 젖은 아들을 보고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서 말했습니다.
"물에 빠졌구나"
"네, 징검다리를 건너다 잘 못 놓인 돌을 밟아서 그만..."
"그래,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아, 아뇨!"
"이녀석, 그래 가지고 무슨 선생이냐! 빨리 가서 돌부터 바로 놓고 와서 젖은 옷을 갈아 입어라!"
내심 자상하게 젖은 옷을 닦아주실 줄 알았던 어머니의 꾸중을 들은 선생님은 섭섭한 마음으로 달려가서 돌을 바로 자리잡아 앉혀놓고 왔습니다.
그 이후 이 선생님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승이 되었는데 회고하기를 그 때 그 사건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하니 마음 자세도 바르게 되고 주변의 사람들도 바르게 보아주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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