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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56번째 쪽지!
□ 사랑의 양보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두 자매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동생은 학교에 다녔습니다.
어느 해 여름은 너무나 더웠습니다. 사람들이 찜통더위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출근하는 언니의 옷차림은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아주 더운 날은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을 하고, 그래도 좀 시원한 날은 아주 얇은 옷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사 직원 한사람이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아니 왜 이 찜통더위에 그렇게 두터운 옷을 입고 있어요? 또 싸늘할 때는 반대로 왜 그렇게 얇은 옷을 입어요? 왜 반대로 해요?"
아가씨가 겸연쩍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실은... 더운 날은 제가 두터운 옷을 먼저 입고 나와야 제 동생이 얇은 옷을 입게 되고, 추운 날은 제가 얇은 옷을 먼저 입고 나와야 동생이 두터운 옷을 입고 학교에 간답니다. 전 제 동생을 사랑하거든요."
♣♣그 656번째 쪽지!
□ 사랑의 양보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두 자매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동생은 학교에 다녔습니다.
어느 해 여름은 너무나 더웠습니다. 사람들이 찜통더위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출근하는 언니의 옷차림은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아주 더운 날은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을 하고, 그래도 좀 시원한 날은 아주 얇은 옷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사 직원 한사람이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아니 왜 이 찜통더위에 그렇게 두터운 옷을 입고 있어요? 또 싸늘할 때는 반대로 왜 그렇게 얇은 옷을 입어요? 왜 반대로 해요?"
아가씨가 겸연쩍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실은... 더운 날은 제가 두터운 옷을 먼저 입고 나와야 제 동생이 얇은 옷을 입게 되고, 추운 날은 제가 얇은 옷을 먼저 입고 나와야 동생이 두터운 옷을 입고 학교에 간답니다. 전 제 동생을 사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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