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상을 하자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987 추천 수 0 2002.02.10 16:30:2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30번째 쪽지!

    □공상을 하자!

  아무때건 어디서건 눈을 감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커다란 은총입니다. 눈을 감으면 잡다한 현상(現像)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눈감으면 아무것도 안보인다구요? 아닙니다. 가만히 숨죽이고 보세요. 뭔가 보이지요? 눈감으면 상상의 그림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숲속길을 생각해 보세요...보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예쁜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보이지요? 눈감으면 생각이 보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지쳐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눈을 감고 공상을 하세요. 파란 잔디 너머 짙은 단풍나무 사이에 오솔길이 있네요. 숲속에서는 맑은 새우는 소리가 들려요. 흙냄새가 상큼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이마의 땀을 씻어주고요. 골짜기에서 졸졸졸 맑은 물이 흐르고 자세히 보니 수정같이 깨끗한 물 속에 피라미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 공상이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긴장된 생활 속에서 공상을 즐긴다는 건 생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 동안만은 스트레스도 풀어지고 쌓인 긴장도 풀립니다.
  자기 나름의 화려한 공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병도 없습니다. 어린이들도 멋있는 공상을 많이 해야 지능이 발달하고 창의적이 됩니다. 바이오휘드백이라 부르는 공상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공상하는데는 돈도 안 들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3 햇볕같은이야기2 대전역에서부터 [1] 최용우 2002-07-25 1981
1592 햇볕같은이야기2 머리가 아플때는 최용우 2002-07-24 2892
1591 햇볕같은이야기2 파릉군 대감 [6] 최용우 2002-07-23 8410
1590 햇볕같은이야기2 보물 1호 [3] 최용우 2002-07-22 2312
1589 햇볕같은이야기2 유괴범 [3] 최용우 2002-07-20 2024
1588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이 가기 전에 최용우 2002-07-19 2298
1587 햇볕같은이야기2 [2] 최용우 2002-07-18 2127
1586 햇볕같은이야기2 동일한 실수를 계속하는 이유 [1] 최용우 2002-07-17 2490
1585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의신학교 최용우 2002-07-16 2279
1584 햇볕같은이야기2 원리 최용우 2002-07-15 2093
1583 햇볕같은이야기2 누구를 제일 사랑하나 [1] 최용우 2002-07-13 2390
1582 햇볕같은이야기2 숲에 살다보니 최용우 2002-07-12 2302
1581 햇볕같은이야기2 죽은 나무 밑에 새싹이 최용우 2002-07-11 2371
1580 햇볕같은이야기2 만나면 [3] 최용우 2002-07-10 2044
1579 햇볕같은이야기2 두 번째 아내 최용우 2002-07-08 2306
1578 햇볕같은이야기2 우찌무라와 최용우 [2] 최용우 2002-07-06 2149
1577 햇볕같은이야기2 가지치기 [2] 최용우 2002-07-05 2425
1576 햇볕같은이야기2 허수아비와 마네킹 최용우 2002-07-04 2565
1575 햇볕같은이야기2 아버지와 정직 최용우 2002-07-02 2236
1574 햇볕같은이야기2 우리집은 저 아래 있다. [1] 최용우 2002-06-28 1945
1573 햇볕같은이야기2 살구 [3] 최용우 2002-06-27 2131
1572 햇볕같은이야기2 불신앙 [1] 최용우 2002-06-26 2369
1571 햇볕같은이야기2 가슴 떨리는 일 최용우 2002-06-25 2572
1570 햇볕같은이야기2 비겁한 사람들 최용우 2002-06-23 1984
1569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의 이름은 [7] 최용우 2002-06-22 2620
1568 햇볕같은이야기2 대~한민국 짝짜악 짝 짝짝 최용우 2002-06-21 3506
1567 햇볕같은이야기2 사람을 믿지 마세요 [2] 최용우 2002-06-20 689
1566 햇볕같은이야기2 꿈을 가지라 최용우 2002-06-19 2700
1565 햇볕같은이야기2 송재익 vs 신문선 [4] 최용우 2002-06-18 3981
1564 햇볕같은이야기2 뿌리가 남아 있으면 최용우 2002-06-17 2353
1563 햇볕같은이야기2 80년 동안이나 [1] 최용우 2002-06-15 2194
1562 햇볕같은이야기2 천하장사의 힘은 어디에서 오나 [1] 최용우 2002-06-13 2278
1561 햇볕같은이야기2 오늘 최용우 2002-06-10 2071
1560 햇볕같은이야기2 서법, 서도, 서예 최용우 2002-06-08 3010
1559 햇볕같은이야기2 정치인에 대한 유머 두 가지 [13] 최용우 2002-06-07 399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