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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53번째 쪽지!
□ 아름다운 것 찾기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만드시곤 "아~! 참 보기 좋다" 하시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 보기 좋은 것을 발견하여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돼지를 키우는 집사님도 보기 좋은 것을 꼭 찾아보리라 다짐하고 열심히 찾았지만, 그 돼지 사육이라는 직업이 워낙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일이라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일아침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서둘러 돼지들에게 사료를 퍼주고 있었습니다. 사료를 다 준 다음 구정물을 퍼주기 위해 구정물통을 들여다본 순간 그는 숨이 탁 막혔습니다.
더러운 음식물 찌꺼기가 다 가라앉은 위로 맑고 투명한 물위에 아침 햇살 사이로 하얀 구름이 떠가는 모습이 황홀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넋을 잃고 구정물통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가장 더럽고 냄새나는 구정물통도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바꾸시는 하나님!--
그날 아침 돼지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돗물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 653번째 쪽지!
□ 아름다운 것 찾기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만드시곤 "아~! 참 보기 좋다" 하시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 보기 좋은 것을 발견하여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돼지를 키우는 집사님도 보기 좋은 것을 꼭 찾아보리라 다짐하고 열심히 찾았지만, 그 돼지 사육이라는 직업이 워낙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일이라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일아침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서둘러 돼지들에게 사료를 퍼주고 있었습니다. 사료를 다 준 다음 구정물을 퍼주기 위해 구정물통을 들여다본 순간 그는 숨이 탁 막혔습니다.
더러운 음식물 찌꺼기가 다 가라앉은 위로 맑고 투명한 물위에 아침 햇살 사이로 하얀 구름이 떠가는 모습이 황홀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넋을 잃고 구정물통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가장 더럽고 냄새나는 구정물통도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바꾸시는 하나님!--
그날 아침 돼지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돗물을 먹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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