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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실족의 축복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425 추천 수 0 2018.03.08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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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23번째 쪽지!


□실족의 축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네 번째로 ‘사람을 실족하게 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리라’(마18:6)
실족(失足)이란? ‘발을 헛디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의미는 약간 다릅니다. ‘실족’은 헬라어로 ‘스켄달론’인데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란 뜻으로 ‘짐승 잡을 때 쓰는 올가미의 미끼’를 의미 합니다. 그 미끼를 물면 그것 때문에 올무에 걸리게 되고 낭패를 당합니다. 스캔들(추한 소문)이 바로 이 말에서 나왔습니다.
1.내가 실족해서 넘어질 때, 남까지 실족케 하지 마시라. -내가 무슨 이유로든 ‘스켄달론’에 빠지면 일단 내 마음은 합법적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정작 본인은 그것을 잘 모른다.)
그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덩달아 ‘스캔달론’에 빠져 지옥으로 갑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요즘 전도를 해 보면 전도가 잘 안됩니다. “예수 믿는 것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난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2.남이 나를 실족케 해도, 스스로 지켜 실족하지 마시라 - 스스로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아무리 마귀가 미끼를 놓고 나를 올가매려고 해도 “나는 그것이 스캔달론인 것을 다 안다. 이 마귀새끼야. 짜샤~” 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실족을 잘 극복하기만 하면 그것은 내게 큰 형통이 됩니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너무 쉽게 삐치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 전 마귀에게 세 번의 스캔달론을 당하셨지만 멋지게 극복하시는 본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최용우


♥2018.3.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hgd7404

2018.03.13 20:34:22

저에게 채찍질이 되는 말씀이네요. 주님을 믿으면서도 그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넋두리 해 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갈려는데 제 이름 "홍기대" 넣어서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최용우

2018.03.21 06:24:25

주님!
홍기대님이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홍기대님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홍기대님이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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