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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12번째 쪽지
□재물(돈)과 기회
참된 믿음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재물(돈)과 기회를 신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재물(돈)과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뱃돈 2만원을 받은 초등학생 딸이 4만원을 받은 고등학생 언니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여 입이 한 발이나 나왔습니다. 왜 똑같은 아빠 딸인데 언니는 더 많이 받았냐는 것이지요.
“세뱃돈은 애정남이 정해준 대로 대학생 5만원, 고등학생 4만원, 중학생 3만원, 초등 2만원, 그 이하는 만원이야.” 아무리 설명을 해도 초등학생 딸은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날 밖에 나가 2만원을 홀딱 까먹어버렸습니다.
“에휴=3 그래서 너는 초딩이야. 2만원도 많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재물(돈)을 주실 때 ‘인간의 생각’이나 ‘인간의 기준’을 따라 나누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시길 “주인이 종들에게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씩 각각 나누어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비유하시길 ‘아침부터 일을 한 사람이나 점심때부터 일을 한 사람이나 해름참에 잠깐 일을 한 사람이나 모두 하루 일당을 동일하게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재물(돈)을 주실 때 하나님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 주십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하고, 돈이 없으면 무조건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감사하고 만족하며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더 많이 주실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나는 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은 사람을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재물(돈)과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7.2.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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