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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번째 방해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64 추천 수 0 2018.11.23 0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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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29번째 쪽지!


□두 번째 방해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보다도 더 나를 잘 아십니다. 그런데 왜 다 아신다면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도 하나님 귀에 잘 들리도록 ‘소리’를 내서 아뢰어야 하나요?
그것은 하나님 들으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만약 나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시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될 이유가 없지요. 아니면 내가 기계이거나 영혼 없이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동물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셨습니다. 소리를 내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은 ‘내가 어떤 것을 갖고 싶다.’는 나의 자유의지를 드러내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를 시작하면 사단은 3단계로 방해하는데, 소리를 내어 기도할 수 있게 되면 사단은 할 수 없이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 생각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즉, 기도할 때 입과 마음이 다른 ‘중언부언 하는 기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진짜! 기도 좀 하려고 작정하고 앉아서, 한 10분 소리를 내고나면 기도 밑천이 떨어지지요. 그러면 ‘침묵으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온갖 생각(분심)이 머릿속을 점령하면서 머릿속이 미세먼지 최악의 상태가 됩니다. 잡념, 죄, 꿈, 습관, 생각, 망상.... 이런 상태를 기도를 많이 했던 교부들은 ‘무지의 구름’ 또는 ‘어둔 밤 같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이건 기도가 아니지요.
마귀의 두 번째 공격을 막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을 ‘정화(淨化)라고 합니다. 알고 보면 ’기도‘가 쉽지 않죠? 그래서 몇 번 시도해 보다가 기도를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8.11.2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Changkuk Oh

2018.11.24 14:18:29

아이구 어서 세번쨰 방해.
작전 공개해 주시하요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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