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인간이 되신 하나님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07 추천 수 0 2018.12.03 07:04:35
.........

hb6237.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37번째 쪽지!


□인간이 되신 하나님


한 남자가 열렬히 사랑한 여자와 결혼 한지 얼마 안 되어 아내가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무 소용없이 죽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의 위로가 그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당신들은 나처럼 안 당해 봤으니까 그런 소리를 하지...”
그는 어려서 교회를 나갔지만 복음서가 지어낸 이야기 같고 기독교 비리들이 싫어서 청년이 된 이후로는 신앙을 버렸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와서 십자가에 죽어 죄인을 구원하셨다는 교리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거기다 아내가 죽는 바람에 하나님께 남은 것은 원망과 분노뿐이었습니다. 결국 마약에 손을 댔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자기와 똑 같은 처지에 있는 한 사람을 감옥 안에서 만났습니다. 그 두 사람은 상대의 아픔과 슬픔이 너무나 실감나게 사무쳐서 서로 끌어안고는 한참을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가 인간으로 오셔야만 인간의 모든 고통과 허물과 죄를 감당하여 온전한 구원이 가능하다는 진리가 비로소 이해되었습니다.
같은 처지가 아니면 구원은 커녕 위로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온 이유는 우리의 고통, 번뇌, 한숨, 허물, 상처, 갈등, 죄악, 죽음까지 당신께서 다 짊어지는 진정한 구원자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간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겪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최용우


♥2018.1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18.12.03 23:42:07

아멘입니다

Changkuk Oh

2018.12.03 23:42:58

나의주 나의 하나님
되시려고 ㅡ그러셨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8 2021년 성동 초대교회와 기도 최용우 2021-11-15 84
7087 2021년 성동 성령과 공동체 [1] 최용우 2021-11-13 104
7086 2021년 성동 성령과 교회의 시작 최용우 2021-11-12 102
7085 2021년 성동 예언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11 72
7084 2021년 성동 방언통변의 은사에 대하여 [1] 최용우 2021-11-10 179
7083 2021년 성동 방언의 은사에 대하여 [3] 최용우 2021-11-09 83
7082 2021년 성동 능력행함의 은사에 대하여 [1] 최용우 2021-11-08 132
7081 2021년 성동 신유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06 163
7080 2021년 성동 믿음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05 110
7079 2021년 성동 영분별의 은사에 대하여 [1] 최용우 2021-11-04 124
7078 2021년 성동 지식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03 100
7077 2021년 성동 지혜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02 111
7076 2021년 성동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최용우 2021-11-01 94
7075 2021년 성동 동행 기도 [2] 최용우 2021-10-29 135
7074 2021년 성동 교회는 사람입니다 [2] 최용우 2021-10-28 165
7073 2021년 성동 이끌림 기도 하는 방법 최용우 2021-10-27 93
7072 2021년 성동 성령에게 이끌리는 기도 [2] 최용우 2021-10-26 107
7071 2021년 성동 성령 안에서 기도 최용우 2021-10-25 84
7070 2021년 성동 불이 나오는 기도 [2] 최용우 2021-10-22 144
7069 2021년 성동 기도가 발전하는 네 단계 [3] 최용우 2021-10-21 135
7068 2021년 성동 영의 통로를 뻥 뚫는 기도 최용우 2021-10-20 112
7067 2021년 성동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고 최용우 2021-10-19 84
7066 2021년 성동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삶 최용우 2021-10-18 110
7065 2021년 성동 안수(Laying on of hands) [1] 최용우 2021-10-16 96
7064 2021년 성동 간절히 사모해야 최용우 2021-10-15 154
7063 2021년 성동 성령의 불은 내 안에 최용우 2021-10-14 86
7062 2021년 성동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최용우 2021-10-13 83
7061 2021년 성동 성령의 강력한 불 최용우 2021-10-12 84
7060 2021년 성동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 [1] 최용우 2021-10-11 91
7059 2021년 성동 방언과 비밀 최용우 2021-10-09 99
7058 2021년 성동 말할수 없는 탄식과 방언 최용우 2021-10-08 67
7057 2021년 성동 방언에 대한 열가지 최용우 2021-10-07 84
7056 2021년 성동 방언을 가장 먼저 주신 이유 [1] 최용우 2021-10-06 78
7055 2021년 성동 방언과 생각 최용우 2021-10-05 71
7054 2021년 성동 방언과 한국말 최용우 2021-10-04 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