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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사랑 이웃사랑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33 추천 수 0 2017.06.01 0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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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04번째 쪽지!


□예수사랑 이웃사랑


사람들에게 사랑, 천사, 천국, 기쁨, 웃음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들과 미움, 악마, 지옥, 암,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을 ‘자기’와 ‘타인’중 누구와 연결시키는지 실험했을 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자기에게는 좋은 단어를, 타인에게는 나쁜 단어를 연결시켰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배타적인 ‘자기 사랑’의 성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확장된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나의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계입니다. 부모가 없이 내가 없고, 내가 없이 자식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인이 되면 마치 신생아의 탯줄을 끊듯 부모와의 관계가 끊어져야 합니다. 자식이 스스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지 붙잡고만 있으면 부모와 자식이 다 죽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내게로 오는 사람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눅14:26-27)고 하십니다. 자기 사랑, 가족 사랑에 묶여 있는 사람은 예수님께로 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자기 주먹(힘)이나 가족(재력)이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만 나를 구원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사랑, 가족사랑을 뛰어 넘은 이웃사랑입니다.
다리가 절단된 장애우가 지하철에 올라와 편지를 돌렸습니다. 모두 무관심한 표정이었는데, 한 승객이 돈을 천 원 꺼내며, 옆 사람에게 “나도 저렇게 된 사람을 아는데 정말 어려운 삶을 살아요.”라고 말하자 주변의 사람들이 거의 모두 천 원짜리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승객의 낮은 말 한마디는 정말 큰 ‘이웃 사랑’이었습니다.ⓒ최용우


♥2017.6.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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