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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결국은 책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7.11.04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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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26번째 쪽지!


□결국은 책


인류가 발명해 낸 것들 중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인정 하는 것 세 가지는 책, 칫솔, 콘돔 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책의 역사는 성경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많이 만들어서 보급하느냐는 고민을 하다가 종이가 만들어지고 인쇄술이 발달해서 책의 형태가 갖추어지게 되었고, 그 덕분에 개혁교회가 탄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BC3000년경부터 사용한 파피루스는 넓적한 갈대껍질을 이어 붙여 두루마리(scroll)로 만들어 한쪽 면에 글과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2세기 전후 양피지나 파피루스를 크기가 같게 잘라 여러 장을 묶어 최초의 책의 형태가 되었는데 그것을 바이블(bible)이라 했습니다. 북(book)이라는 낱말은 비블로스(biblios)라는 라틴어에서 나왔는데 비블로스는 갈대껍질입니다.
이후 1440년 구텐베르크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어서 성경을 대량 인쇄하여 성직자와 지식인들만 읽을 수 있었던 성경을 대중화시켰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최초의 인쇄 성경을 구텐베르크성경이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 손으로 필사되어 전파되었던 수많은 필사본 성경을 ‘불가타성경’이라고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로마카톨릭교회에 대한 95개조 반박문을 써서 비텐베르크성당 문에 붙였는데, 이 글은 구텐베르크 활판 인쇄술에 의해 대량으로 인쇄되어 두 주 만에 독일 전역에, 두 달 만에 유럽 전역에 퍼졌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종교 개혁의 불씨를 지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의 역사는 성경의 역사이고, 성경의 역사는 책의 역사입니다. 결국은 책 중의 책인 성경입니다. ⓒ최용우


♥2017.1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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