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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육체적 자유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189 추천 수 0 2017.11.17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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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36번째 쪽지!


□육체적 자유


자유(自由)라! 자유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5:1-6절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자유와 권세과 영광을 얻었으니 다시는 이 아들의 자유와 영광을 얻지 못한 채 죄의 종, 율법의 종, 정욕의 종, 세상의 종, 사람의 종으로 행하던 이전 생활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5: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가 자유를 얻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이 자유는 육체의 정욕과 욕심을 만족시켜주는 자유가 아니라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자유라고 합니다. 육체의 욕망대로 살 수 있는 자유가 아니라 생명 안의 자유요 진리 안의 자유입니다.
원래 나는 죄와 육신의 정욕과 자아와 세상과 마귀와 그 거짓말과 여러 속박에 묶여있던 ‘종’이었습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예수로 말미암아 속박에서 풀어 자유한 육체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육체적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 몸과 육체를 자기 마음대로 즉 자기의 동물적 욕구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시키는 대로 그 감정과 감각대로 행동하는 것을 육체적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매우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은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에 종이 되는 것이지 참 자유가 아닙니다. ⓒ최용우


♥2017.11.1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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