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자영감설

2015년 최용우............... 조회 수 561 추천 수 0 2015.11.14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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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58번째 쪽지!


□축자영감설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고 그대로 믿는 것을 ‘축자영감설’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극단적인 원리주의 이지요. 한국에서는 ‘축자영감설’에서 벗어나면 큰일 나는 줄 압니다.(성경을 일점 일획이라도 바꾸면 천벌을 받는 줄 압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교인들이 읽을 만한 성경책 한권 제대로 못 만들고 구문(舊文)체의 ‘개역 성경’ 한 권 안에 갇혀서 이해도 되지 않는 성경 붙들고 낑낑대고 있습니다. (인구 1%가 기독교인 일본만 해도 성경 종류가 17종이나 되는데, 우리나라는 95%가 개역(개정)성경을 본다.)
성경은 당연히 성령의 인도에 따라 선지자, 사도들의 권위 아래 쓰여졌기 때문에 한획 한점까지 틀릴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까지 성경의 진정한 ‘원본’은 발견된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원본을 베껴적은 ‘필사본’입니다.
성경 66권은 수많은 사본 중에서 권위 있는 사본을 골라 이것을 ‘정경’이라고 하자 해서 결정한 것이지 그것이 100% 완벽한 ‘원본 성경’이라는 ‘보증’은 아닙니다. 66권 중에도 교회에서 이미 거룩한 책으로 인정받아 오랫동안 사용된 사본을 ‘호모루구메나’라고 하고, 어느 정도 정경성에 이의가 있어서 논쟁 중인 책들을 ‘안티레고메나’라고 합니다. 칼빈 같은 분도 ‘요한계시록’을 성경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래서 주석도 안 썼죠. 그리고 수 천년을 지나오면서 각자의 입장에 따라 66권의 성경 내용이 수도 없이 변개되었습니다.(똑같은 성경이 천주교, 정교회, 기독교, 꼽트교... 내용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려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성경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통전적으로 그 의미를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헬라어 원전도 보고, 영어성경도 보고 하다보면  ‘문자’에 매이지 않고 문맥이 주는 바른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최용우


♥2015.11.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성경신자

2015.11.14 20:34:18

시편12편6-7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여 흙도가니에 단련하여 일곱번 께끗케한 은 같도다
여호와께서 친히 말씀을 지키시며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그것을 보존하시리이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을 지켜 보존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원본은 없지만 성경 역본중에 보존해 주신 성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총체적(축자적)으로 영감되어진 말씀이어야 합니다. 축자적으로 영감되어졌다는 말은 모든 하나님의 단어(말씀)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영(숨)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영감을 영어로는 'Inspiration' 이라고 합니다. In + spirit 이 합쳐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말씀에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습니다.(히4:12-13) 축자적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시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좋은 성경의 역본이 있습니다. 종교개혁 이전 이후에 나온 번역본들은 좋은 성경들입니다.
원본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말씀을 좋은 역본을 통해 보존해 주십니다. 그리고 성경들이 다른 이유는 사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모든 역본들은(NIV, NASV, NKJV 개역,등..) '시내 사본과 천주교 사본인 바티칸 사본' 에서 번역 되었습니다. 종교개혁 이전과 1600경에 번역된 역본들은 다른 사본에서 번역된 성경들이지요. 그러므로 성경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성경기록은 축자적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문자적으로 믿는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자린고비

2015.11.15 01:25:26

귀한 말씀 공감합니다. 성경을 전체적인 것에서 봐야지 문자 글자 하나씩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원뜻을 알려면 히브리어 헬라어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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