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와 바울1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52 추천 수 0 2016.10.08 10:55: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17번째 쪽지!


□예수와 바울1


매일 보는 성경을 대충 넘겨보니 4복음서에는 알록달록 열심히 본 흔적이 가득한데, 뒤쪽 바울이 쓴 ‘서신서’ 쪽은 자주 안 본 것처럼 깨끗하였습니다. 가끔 밑줄이 그어진 것은 아마도 설교시간에 설교를 들으며 그은 흔적 같습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저는 거의 4복음서 중심으로 성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장로교나 개신교(Protestantism)는 바울이 쓴 로마서와 서신서를 중심으로 신학적인 설계도를 그리고 교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상 예수님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사람이 사도 바울이니 당연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예수님을 한번이라도 만나 보았을까요? 바울의 나이는 예수님보다 서너 살 아래고, 다른 제자들과 비슷했으며 당시에 예루살렘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온 이스라엘이 떠들썩한 가운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할 때도 바울은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처음만난 것은 기독교인들을 색출하여 죽이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인데, 찬란한 빛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 뿐 직접 만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그 어떤 제자들보다 위대한 복음 증거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수를 보지 못하고 믿었습니다.
반면에 4복음서를 기록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고 그들은 ‘보고 들은 대로’기록하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가 ‘복음서’와 ‘서신서’를 비교하여 읽으면서 예수님에 대해 쪼끔 아주 쪼오오~~~~시각적인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로 저도 모르게 4복음서 중심으로만 성경을 본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6.10.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3 2019년 하동 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1] 최용우 2019-10-24 279
6492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탄조끼 최용우 2019-10-23 174
6491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패 최용우 2019-10-22 244
6490 2019년 하동 교회와 사명 최용우 2019-10-21 201
6489 2019년 하동 중보기도 [4] 최용우 2019-10-19 211
6488 2019년 하동 선포기도 최용우 2019-10-18 181
6487 2019년 하동 간구기도 [1] 최용우 2019-10-17 291
6486 2019년 하동 화목기도 최용우 2019-10-16 144
6485 2019년 하동 대적기도 [1] 최용우 2019-10-15 543
6484 2019년 하동 보호기도 최용우 2019-10-14 158
6483 2019년 하동 임재기도 최용우 2019-10-12 229
6482 2019년 하동 감사기도 [1] 최용우 2019-10-11 314
6481 2019년 하동 회개기도 [1] 최용우 2019-10-10 230
6480 2019년 하동 식사기도 [3] 최용우 2019-10-09 878
6479 2019년 하동 감각과 지성 최용우 2019-10-08 177
6478 2019년 하동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최용우 2019-10-07 317
6477 2019년 하동 구심점 [1] 최용우 2019-10-05 245
6476 2019년 하동 무너진 마음 [2] 최용우 2019-10-04 313
6475 2019년 하동 선지자들과 성경 [1] 최용우 2019-10-03 154
6474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설교 [3] 최용우 2019-10-02 202
6473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외침 [1] 최용우 2019-09-30 135
6472 2019년 하동 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2] 최용우 2019-09-28 255
6471 2019년 하동 선지자로 부르심 [1] 최용우 2019-09-27 247
6470 2019년 하동 선지자와 백성들 최용우 2019-09-25 137
6469 2019년 하동 선지자와 목사 최용우 2019-09-24 184
6468 2019년 하동 선지자와 하나님 [1] 최용우 2019-09-23 161
6467 2019년 하동 잠언과 지혜 최용우 2019-09-21 250
6466 2019년 하동 뱀과 지혜 [1] 최용우 2019-09-20 485
6465 2019년 하동 지혜의 말씀 최용우 2019-09-19 379
6464 2019년 하동 지혜와 윤리도덕 [1] 최용우 2019-09-18 130
6463 2019년 하동 지혜와 계시 최용우 2019-09-17 125
6462 2019년 하동 지혜와 지식 최용우 2019-09-16 210
6461 2019년 하동 시편과 희노애락(喜怒哀樂) [1] 최용우 2019-09-12 233
6460 2019년 하동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최용우 2019-09-11 284
6459 2019년 하동 시편기도 최용우 2019-09-10 2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