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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06번째 쪽지!
□믿음의 분량을 늘리는 방법
믿음이란 어떤 존재인데, 그 존재가 바로 하나님입니다. 믿음이란 어떤 존재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bread), 월씬 더 길고(long), 훨씬 더 깊고(deep), 훨씬 더 높으신(high)것을 알고 깨닫고 그것을 체험한 만큼 믿음의 분량이 늘어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만큼 알며, 아는 만큼 믿는 체험의 신앙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알고 또 믿어 자신의 목숨을 완전히 맡길 수 있었던 것과 같이 되자’ 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우리에게 충만해지는 것을 ‘믿음의 장성한 분량’이라 합니다.(엡3:14-19) 그러면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어떻게 깊이 믿을 수 있을까요?
믿음은 ‘경험적 믿음’과 ‘계시적 믿음’이 있습니다. 경험적 믿음은 이성의 작용으로 경험과 지식이 부합되는 것에 대한 동의의 결과로 나타나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내가 배운 경험과 지식에 부합되어야 하며, 믿음의 주체는 ‘자신’입니다. 흔히 전도를 할 때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답이 바로 ‘자기 경험적 믿음’을 갖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경험적 믿음’이 아니라 ‘계시적 믿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계시적 믿음은 믿음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성품이나 뜻이 나에게 계시되어지고 성령에 의해서 그것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경험적 믿음’은 보이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이지만 한계에 부닥치고 말며 결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계시적인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보이는 세계로 향해 나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최용우
♥2016.1.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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