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2/3

2016년 최용우............... 조회 수 375 추천 수 0 2016.06.29 11:23:3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39번째 쪽지!


□ 하나님의 사랑 2/3


누가복음 15장에 어떤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잘 알려줍니다. 작은아들은 자기가 가진 자원(human resources)을 완전 소진해 버렸고 큰아들은 자기가 가진 무한한 자원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작은아들은 “나는 지식도 있고, 든든한 빽도 있고 좋은 아이템도 있으니 나가서 내 사업을 시작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야.” 하고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유산을 미리 내게 주소서”(눅15:12)하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큰 돈을 벌기는커녕 자신의 자원을 완전 탕진하고 빈털터리가 되니 친구들도 외면하고 남은 것이라곤 두려움과 실망과 공허감, 그리고 꿈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돼지우리를 기웃거리며 상실감과 배고픔과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바로 그때, 작은아들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내 아버지 집은 여전히 풍요롭다’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죄목을 들추어내지도 않았고 탕진해버린 돈에 대해서 따지지도 않았고 다시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고 양을 잡고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 힘과 내 자원으로 하려는 모든 일은 결국에는 실패하고 ‘가난’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도무지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아버지 집을 떠올리고 이제 자존심 그딴거 개나 줘 버리고 돌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돼지우리나 치우면서 평생 살다가 죽을 수는 없습니다.
돌아갑시다. 저도 돌아갈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해 보니 안 되잖아요. 안 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큰 사랑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습니다.ⓒ최용우


♥2016.6.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이수영

2016.07.05 07:15:36

미련하고 미련한 것이 인간인줄 압니다. 모든 것을 잘 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아님을 실해하고 나면 깨닫게 되니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87 2016년 병원에서 최용우 2016-08-31 250
5586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재신론 최용우 2016-08-30 361
5585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범신론 최용우 2016-08-29 310
5584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무신론 최용우 2016-08-27 295
5583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유신론 최용우 2016-08-26 438
5582 2016년 우리동네 김밥천국 최용우 2016-08-25 579
5581 2016년 뿌리깊은 죄성 file [4] 최용우 2016-08-24 419
5580 2016년 믿음이란 최용우 2016-08-23 543
5579 2016년 라면 삼국지 [1] 최용우 2016-08-22 392
5578 2016년 개 돼지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20 338
5577 2016년 꿀벌같은 사람 [1] 최용우 2016-08-19 529
5576 2016년 개미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18 333
5575 2016년 거미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17 437
5574 2016년 하나님을 위해 [1] 최용우 2016-08-16 313
5573 2016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 최용우 2016-08-12 498
5572 2016년 실사구시(實事求是) 최용우 2016-08-11 483
5571 2016년 쉬운 책이 좋은 책 최용우 2016-08-10 263
5570 2016년 책을 많이 읽어야 최용우 2016-08-09 310
5569 2016년 덜미잡힘 최용우 2016-08-08 228
5568 2016년 돌담 최용우 2016-08-06 347
5567 2016년 바울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최용우 2016-08-05 432
5566 2016년 비누공장에서 있었던 일 최용우 2016-08-04 638
5565 2016년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요? 최용우 2016-08-03 372
5564 2016년 평범한 사람 최용우 2016-08-02 269
5563 2016년 영원한 안식 최용우 2016-07-30 299
5562 2016년 이름보고 사는 책 최용우 2016-07-29 293
5561 2016년 조각 수박 최용우 2016-07-28 380
5560 2016년 나는 최용우 입니다 최용우 2016-07-27 393
5559 2016년 죽는다는 것은 뭐고 [1] 최용우 2016-07-26 540
5558 2016년 산다는 것은 뭐고 최용우 2016-07-23 416
5557 2016년 밭고랑 밭이랑 최용우 2016-07-22 1292
5556 2016년 지혜로운 사람 최용우 2016-07-21 429
5555 2016년 개 돼지 최용우 2016-07-20 369
5554 2016년 그 순간 최용우 2016-07-19 246
5553 2016년 자포자기와 자기포기 최용우 2016-07-18 5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