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신앙3

2016년 최용우............... 조회 수 220 추천 수 0 2016.07.14 12:47:3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50번째 쪽지!


□요한신앙3


요한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2:1-11), 니고데모와의 대화(3:1-11), 사마리아 인과의 대화(4:5-42), 죽은 나사로의 부활(11:1-57),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13:1-19) 그리고 최후만찬 때 긴 이별 담화(13:31-17:26)
이는 다른 복음서의 저자들이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본 예수를 사건 중심으로 기록했다면, 요한은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서 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심중(心中)을 가장 잘 파악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요한복음과 계시록은 성경 중에 가장 나중에 기록된 성경인데, 아마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마태, 마가, 누가의 서신들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모두 ‘편지’입니다.) 그리고 다른 복음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필요성을 느끼고 천천히 펜을 들어 기록을 시작합니다. (요한복음은 편지가 아닙니다.)
요한은 형이하학(形而下學)적으로 흘러가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형이상학(形而上學)적으로 돌려놓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형이하학적으로 믿는 사람과 형이상학적으로 믿는 사람 사이에 깊은 골짜기가 있습니다.
설명을 더 달자면, 형(形)이란 모양, 실체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뭔가 만져지고 느낄 수 있는 형이하학 신앙은 오늘날 성 같은 커다란 성전을 지어서 그 위용을 자랑한다든지, 예수 믿고 부자 되어서 떵떵거린다든지 하는 유물론적 성과주의 신앙을 말합니다.
반면에 형이상학 신앙은 느끼거나 만질 수 없고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영’의 세계를 다룹니다. 요한신앙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영의 세계라서 눈에 안 보이고 이성으로 이해가 안 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최용우


♥2016.7.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91 2016년 입을 크게 쫙 벌려 [1] 최용우 2016-09-05 617
5590 2016년 내가 가장 못났기 때문에 최용우 2016-09-03 316
5589 2016년 조물주와 인간의 차이 최용우 2016-09-02 440
5588 2016년 친구의 기다림 최용우 2016-09-01 344
5587 2016년 병원에서 최용우 2016-08-31 250
5586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재신론 최용우 2016-08-30 361
5585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범신론 최용우 2016-08-29 310
5584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무신론 최용우 2016-08-27 295
5583 2016년 하나님은 있는가? -유신론 최용우 2016-08-26 438
5582 2016년 우리동네 김밥천국 최용우 2016-08-25 579
5581 2016년 뿌리깊은 죄성 file [4] 최용우 2016-08-24 419
5580 2016년 믿음이란 최용우 2016-08-23 543
5579 2016년 라면 삼국지 [1] 최용우 2016-08-22 392
5578 2016년 개 돼지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20 338
5577 2016년 꿀벌같은 사람 [1] 최용우 2016-08-19 529
5576 2016년 개미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18 333
5575 2016년 거미 같은 사람 최용우 2016-08-17 437
5574 2016년 하나님을 위해 [1] 최용우 2016-08-16 313
5573 2016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 최용우 2016-08-12 498
5572 2016년 실사구시(實事求是) 최용우 2016-08-11 483
5571 2016년 쉬운 책이 좋은 책 최용우 2016-08-10 263
5570 2016년 책을 많이 읽어야 최용우 2016-08-09 310
5569 2016년 덜미잡힘 최용우 2016-08-08 228
5568 2016년 돌담 최용우 2016-08-06 347
5567 2016년 바울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최용우 2016-08-05 432
5566 2016년 비누공장에서 있었던 일 최용우 2016-08-04 639
5565 2016년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요? 최용우 2016-08-03 372
5564 2016년 평범한 사람 최용우 2016-08-02 269
5563 2016년 영원한 안식 최용우 2016-07-30 299
5562 2016년 이름보고 사는 책 최용우 2016-07-29 293
5561 2016년 조각 수박 최용우 2016-07-28 380
5560 2016년 나는 최용우 입니다 최용우 2016-07-27 394
5559 2016년 죽는다는 것은 뭐고 [1] 최용우 2016-07-26 540
5558 2016년 산다는 것은 뭐고 최용우 2016-07-23 416
5557 2016년 밭고랑 밭이랑 최용우 2016-07-22 12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