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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능력의 거룩한 통로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16 추천 수 0 2015.11.25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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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67번째 쪽지!


□능력의 거룩한 통로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는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일하시지 않으시고 언제나 당신의 일을 ‘인간’이라는 그릇에 담아서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담을 ‘인간’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 무슨 일이든 맡겨만 주시면 제가 목숨 걸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먼저 꿈(비전)을 주시고 그 꿈이 불타오르도록 불을 땐 다음에 그 꿈을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왜 내 눈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지 않는가? ‘하나님의 능력’은 어디 있는가? 하고 질문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을 담을 그릇인가?’ 아니,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을 담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을 아무데나 담지 않으십니다. 거룩은 아무데나 담기지 않습니다. 특히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탐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하나님이 멀리 도망쳐버리십니다.
먼저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자복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하루에 1시간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2시간 이상 기도하는 사람은 사탄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거룩한 통로’가 되기를 사모하는 사람이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은 비로소 그 ‘사람’을 통해 당신의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최용우


♥2015.11.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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