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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마음속의 하늘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74 추천 수 0 2015.11.28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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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70번째 쪽지!


□마음속의 하늘


한글 성경에 ‘천국’이라는 단어가 38번 나오는데, 그중에 37번이 마태복음에 나옵니다. 그 중에 32회는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을 천국(天國)’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럼 다른 복음서는 ‘천국’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헤 바실레이아 투 떼우’로서 ‘하나님의 나라’로 번역되어 나옵니다.
아마도 마태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유대인들을 의식해서 ‘하나님’이라는 단어 대신 ‘천국’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천국이 ‘하늘’에 있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고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뜻(통치)가 하늘(천국)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이미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정말 천국은 이 땅에서 우리 안에 있습니까?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는지 따져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가 달력을 보고 날짜를 세고 있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누가 ‘여기를 보아라!’ 하거나 ‘저기 있다!’한다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다.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 나라는 이미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누가복음17:20-21)
불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가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천국을 지향하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의 최고 수련의 경지를 ‘해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가 아니고 마음 가운데 계시는 신적 존재와 교감을 나누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분과 내통하고 그분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천국이고, 그분과 상관없이 내 멋대로 사는 것이 지옥이 아니겠습니까? ⓒ최용우


♥2015.11.2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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