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리의 싸움 1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34 추천 수 0 2016.03.11 09:56: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52번째 쪽지!


□우리의 싸움 1


별로 달가운 주제는 아니지만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크리스천이 되는 순간부터 ‘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세상 편에 속해 있다가 나왔으니 이제부터 세상의 ‘적’이 된 것입니다.
4세기 알렉산드리아 주교였던 ‘아타나시우스’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기독교로부터 모두 존경받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기독교 최초의 세계 공의회인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동일한 본질’(삼위일체) 교리를 확립시킨 사람입니다.
그 교회의 아버지 아타나시우스가 강한 어조로 주먹을 불끈 쥐고 말하기를 “세상을 등지라!”(contra mundum!(콘트라 문둠))
오늘날 기독교는 세상 문제에 대해 두 가지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 안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세로 살아 가라고 하면서 세상 문제를 주로 외적인 행위의 문제로 여기는 태도입니다. ‘세상과의 적당한 타협’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일으키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에 순응하는 방식은 교회의 존재 자체의 기반을 뒤흔드는 것입니다.
다른 또 하나의 태도는 세상과의 실제적인 ‘싸움’입니다. 이는 극 소수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고군분투(鬪)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고수입니다.
우리는 담배 술 안 하고 주일에 교회 나가 예배드리고 헌금하면 기독교인으로서 의무를 어느 정도는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다 하는 ‘행위’입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그것보다 훨씬 더 치열한 것입니다. ⓒ최용우


♥2016.3.1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23 2019년 하동 첫번째 왕 사울 [2] 최용우 2019-07-25 280
6422 2019년 하동 왕을 원하는 사람들 [3] 최용우 2019-07-24 200
6421 2019년 하동 믿음의 영웅과 열두지파 [2] 최용우 2019-07-22 178
6420 2019년 하동 헛된 길을 걷는 열두지파 최용우 2019-07-20 235
6419 2019년 하동 교파주의와 열두지파 최용우 2019-07-19 118
6418 2019년 하동 삼손과 열두지파 최용우 2019-07-18 193
6417 2019년 하동 오합지졸 열두지파 [1] 최용우 2019-07-17 202
6416 2019년 하동 열두지파 [2] 최용우 2019-07-15 407
6415 2019년 하동 요단강 건너 탈출하려면 최용우 2019-07-13 301
6414 2019년 하동 홍해 건너 탈출 [1] 최용우 2019-07-12 209
6413 2019년 하동 그래도 탈출 [1] 최용우 2019-07-11 130
6412 2019년 하동 탈출 방해 공작 [2] 최용우 2019-07-10 205
6411 2019년 하동 애굽 탈출! 최용우 2019-07-09 179
6410 2019년 하동 탈출 하라 최용우 2019-07-08 175
6409 2019년 하동 믿음의 명문 가문 [2] 최용우 2019-07-06 403
6408 2019년 하동 가문의 진단 최용우 2019-07-05 194
6407 2019년 하동 가문의 부활 [1] 최용우 2019-07-04 196
6406 2019년 하동 가문의 위기 최용우 2019-07-03 198
6405 2019년 하동 가문의 영광 [2] 최용우 2019-07-02 260
6404 2019년 하동 아브라함의 가문 최용우 2019-07-01 201
6403 2019년 하동 외면의 정결함 최용우 2019-06-29 176
6402 2019년 하동 내면의 정결함 최용우 2019-06-28 235
6401 2019년 하동 정결예복 최용우 2019-06-27 164
6400 2019년 하동 천국잔치 최용우 2019-06-26 233
6399 2019년 하동 즐겁고 재미있게 살다가 최용우 2019-06-25 233
6398 2019년 하동 두 가지 고통 [3] 최용우 2019-06-24 229
6397 2019년 하동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 [1] 최용우 2019-06-22 324
6396 2019년 하동 소유냐 존재냐 [1] 최용우 2019-06-21 277
6395 2019년 하동 아기 약 먹이기 [5] 최용우 2019-06-20 456
6394 2019년 하동 동상이몽(同床異夢) [2] 최용우 2019-06-19 323
6393 2019년 하동 기독교 구원론 최용우 2019-06-18 260
6392 2019년 하동 왜 구원을 강조하나? [1] 최용우 2019-06-17 172
6391 2019년 하동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인가? [4] 최용우 2019-06-15 392
6390 2019년 하동 방탄소년단과 기독교 [1] 최용우 2019-06-14 656
6389 2019년 하동 골든 타임 file 최용우 2019-06-13 2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