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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입 안에 가시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875 추천 수 0 2016.04.16 1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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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80번째 쪽지!


□입 안에 가시


입 안의 가시는 말로서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협박, 폭언, 폭력, 거짓말, 비꼬는 말, 비방, 욕설, 음담패설, 시기, 질투 같은 나쁜 말들입니다. 입 안에 가시가 가득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가시가 썩어서 꾸린 내가 펄펄 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一日不讀書口中生型棘(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이 말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중국 여순 감옥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유묵으로 써 남긴 유명한 글입니다. 입 안에 가시가 가득한 것은 책을 안 읽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一日讀書千載寶 百年貪物一朝塵(일일독서천재보 백년탐물일조진)
‘하루 독서는 천년 보배요, 백년간 물질만 탐내는 것은 티끌과 같다.’
좋은 책 한권의 힘은 엄청납니다. 어떤 청소년 교도소에서 소년범들을 아무리 벌을 주고 상을 줘가며 교정을 하려고 해도 안 되자 교도소장이 아이들에게 ‘명심보감’을 한권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마다 명심보감 장원, 차상, 차하를 뽑아 그 세 명을 석방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명심보감을 읽고 장원으로 뽑혀 출소한 아이들이 대부분 훌륭한 사회인으로 변하더라는 것입니다. 좋은 책을 읽어야 좋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입에서 선하고 좋은 말이 나옵니다.
전자파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언어파입니다. 사람은 말로 망하고 말로 흥합니다. 그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진짜로 좋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나이 들어 눈이 어두워지면 책을 읽고 싶어도 못 읽으니 한 살이라도 더 젊고 눈이 밝을 때 더 시간을 많이 내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6.4.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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