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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행복한 하루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05 추천 수 0 2015.12.02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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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73번째 쪽지!


□행복한 하루


아침에 일어나면 책방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자동으로 Greg Howlett의 피아노 연주곡 It is Well with My Soul을 틀어놓고 성경을 펼칩니다. 그냥 첫장부터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쭉 읽어가는 중이라 어디를 펼쳐야 할지 고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어제 읽었던 부분에 색연필이 끼워져 있기 때문에 그냥 그곳을 펼치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들더라구요. 어제의 삶이 오늘까지 이어져 영향을 준 것이지요. 그래서 매일 아침을 어떻게 맞이할까 고민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어떤 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성경 한 장씩 읽는 일을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점점 정신이 맑아지고 동창도 밝아지며 하루가 열립니다. 그렇게 저의 하루가 아주 쉽게 시작됩니다.
힘들다! 는 것은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어제의 삶이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피곤한 힘듦이 그 한 가지 이유이고, 또 한 가지는 반대로 ‘할 일이 없을 때’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잠시 후에 회사에 출근해서 별로 재미도 없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하기 때문에 몸이 힘들다고 반응합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일이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니 일어나자마자 그것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자동적으로 잠깐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 다음 큰 일을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어제까지 어떻게 살았든 상관없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는 오늘 이 순간은 내 인생의 남은 첫날이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행복한 내 인생의 첫날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하루하루가 모여서 ‘행복한 생애’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최용우


♥2015.12.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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