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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밖으로의 여행①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320 추천 수 0 2015.10.07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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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29번째 쪽지!


□밖으로의 여행①


안으로의 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그 깨달음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억지로 짜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을 ‘밖으로의 여행’이라 합니다.
‘만약 지갑을 주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의 반응은 어떨까요?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세계 각국에서 50달러가 든 지갑 1100개를 일부러 분실한 뒤 그 회수율을 조사했습니다. 회수율이 100%인 나라는 노르웨이, 덴마크였고 싱가포르가 90%, 한국, 일본, 호주가 70% 그 외 나라는 50% 이하 였으며, 멕시코는 21%로 최하위였습니다.
<리더스다이제스트>는 회수율이 좋은 스칸디나반도 국가의 사람들에게 “왜 지갑을 주워서 돌려주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대부분 “당연한 일 아닙니까?” 하고 대답했습니다. 회수율이 비교적 높은 나라 사람들의 대답은 “착한일이니까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회수율이 낮은 나라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재수가 없었죠.” 안 돌려주면 자기 것이 되는데 주운 것이 들통 나 어쩔 수 없이 돌려주게 되었다는 대답입니다.
똑같은 일에 세 가지 대답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착하게 살자’는 교훈을 배웁니다. 그러나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게 어찌 착한일입니까 당연한 일이지.
냄비에 물을 넣고 라면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되긴요. 버려야지요. 열을 가해서 물을 끓이고 라면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되긴요 맛있게 먹어야지요. 불을 때서 안에 있는 내용물이 잘 익었는가? 아니면 열이 없어 익지 않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밖으로의 여행은 당연한 일이 진짜 당연한 일이 되게 합니다.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하지 않고 자위로 하게 됩니다. 아니,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5.10.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북대구교회

2015.10.08 11:05:31

늘건강하시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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