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만 믿으면 그냥 땡인가?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148 추천 수 0 2014.10.28 09:50: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68번째 쪽지!

 

□ 예수만 믿으면 그냥 땡인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만 믿으면 그냥 딩동댕 천국 문 통과인가요?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ing)입니다. 예수는 계속 믿어 가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공부를 하면서 한 학년씩 올라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은 예수학교에 입한 것에 불과합니다.
사도 바울이 가장 괴로워했던 것은 유대인들의 핍박도 아니고 감옥에 갇힌 것도 아니고 39대의 곤장을 맞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는데도 끊임없이 죄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가장 괴로워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구나.... 나는 선한 일을 하고 싶어도 되지 않고 악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는구나"(쉬운성경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개정성경 롬7:19)
'악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라는 구절로 보아 사도 바울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짓지 않으려고 애를 쓴 죄악은 ②마음 가운데 나타나는 '내면적인 죄'입니다.
 ③행실로 나타나는 표면적인 죄는 우리가 철저하게 노력하면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자나 석가모니나 소크라테스 같은 분들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오늘날도 각 분야에서 도덕적으로 훌륭한 인격을 갖춘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행실 가운데 표면적인 죄악을 쉽게 나타내지 않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면적으로는 아무리 죄를 감출 수 있다 해도 내면적인 죄는 어찌할 수 없더라 이겁니다.
기독교인들의 회개해야 될 죄는 표면적인 죄가 아닙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아직도 겉으로 나타나는 표면적인 죄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진짜 죄가 뭔지도 잘 모르는 풋내기입니다. ⓞ최용우

 

♥2014.10.2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3 2019년 하동 예복을 입어야 최용우 2019-01-31 232
6282 2019년 하동 말이 없는 사람 [2] 최용우 2019-01-30 539
6281 2019년 하동 말(言)이 필요 없음 [1] 최용우 2019-01-29 214
6280 2019년 하동 마음 말 행동 [2] 최용우 2019-01-28 288
6279 2019년 하동 온유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26 247
6278 2019년 하동 여유로우신 하나님 최용우 2019-01-25 159
6277 2019년 하동 잠잠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24 167
6276 2019년 하동 안식하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9-01-23 157
6275 2019년 하동 여상하신 하나님 최용우 2019-01-22 174
6274 2019년 하동 인내하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9-01-21 273
6273 2019년 하동 초연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19 216
6272 2019년 하동 고상함과 여상함 [1] 최용우 2019-01-17 234
6271 2019년 하동 뽈레뽈레 [2] 최용우 2019-01-16 355
6270 2019년 하동 시끄러움과 조용함 최용우 2019-01-15 203
6269 2019년 하동 만남의 깊이 [2] 최용우 2019-01-14 287
6268 2019년 하동 하나님의 존재 인식 최용우 2019-01-12 268
6267 2019년 하동 하나님의 음성 [1] 최용우 2019-01-10 278
6266 2019년 하동 조용히 부름 [1] 최용우 2019-01-09 170
6265 2019년 하동 하나님 아버지 [1] 최용우 2019-01-08 206
6264 2019년 하동 인격이신 하나님 [2] 최용우 2019-01-07 210
6263 2019년 하동 할 수 있을까? [2] 최용우 2019-01-05 230
6262 2019년 하동 하나님을 깊이 알기 최용우 2019-01-04 269
6261 2019년 하동 솔직한 고백 최용우 2019-01-03 188
6260 2019년 하동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2] 최용우 2019-01-01 630
6259 2018년 예수나의 예수 형님 [3] 최용우 2018-12-29 260
6258 2018년 예수나의 동방박사와 예수 최용우 2018-12-28 410
6257 2018년 예수나의 영혼의 햇볕 최용우 2018-12-27 270
6256 2018년 예수나의 불가사의와 구글 [1] 최용우 2018-12-26 196
6255 2018년 예수나의 빛과 어두움 file [1] 최용우 2018-12-24 338
6254 2018년 예수나의 빛이 쨘~ [1] 최용우 2018-12-22 197
6253 2018년 예수나의 아이쿠야 [1] 최용우 2018-12-21 188
6252 2018년 예수나의 정신 차립시다 [1] 최용우 2018-12-20 263
6251 2018년 예수나의 10억원 [3] 최용우 2018-12-19 270
6250 2018년 예수나의 교사와 교수 [1] 최용우 2018-12-18 179
6249 2018년 예수나의 되고 법칙 [2] 최용우 2018-12-17 28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