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금부터 기도합시다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374 추천 수 0 2014.06.27 08:55: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72번째 쪽지!

 

□ 지금부터 기도합시다

 

어떤 목사님 딸이 장성하여 혼기가 찼는데 어느 날 비신자를 데리고 와서 결혼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반대를 했지만 자식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딸은 결혼을 하면서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해서 남편을 전도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세월이 지날 수록 신앙이 안 맞으니까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을 보고 기도를 하니 남편이 싫어합니다. 교회를 못나가게 핍박을 하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합니다. 목사님 딸은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는 여자의 말을 잘 듣습니다. 여자의 말이라면 뭐든 해 줄 것처럼 말을 합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3개월만 지나면 본색을 드러냅니다. 특히 결혼은 둘만의 만남이 아니고 남자의 가족과 여자의 가족이 만나는 것이라 신앙이 다르면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신앙인과 비신앙인이 결혼을 하면 비신앙인이 신앙을 갖게 되기 보다는  신앙인이 비신앙이 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 신앙을 떠납니다. 그러므로 저는 비신앙인과 결혼을 하는 것은 신앙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란 일생에 가장 큰 모험인데, 출발부터 삶의 목적과 인생관이 다른 사람과 함께 출발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불행입니까? "결혼을 하면 예수를 믿겠다." 결혼하기 전에 하는 그 말은 거짓말입니다. 결혼하면 믿을 예수를 결혼하기 전에는 왜 못 믿습니까? 속지 마세요.
아내에게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는 딸이 둘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두 배로 기도해야 돼여. 어느 날 이상한 놈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고 하기 전에 지금부터 불철주야로 기도해야돼. 첫째 믿음4대 신앙인, 둘째 영육간에 강건한 놈, 셋째 키 크고 성격 좋은 놈, 넷째 잘생기고 돈도 많은 놈... 우리 오늘부터 날마다 매미처럼 맴맴맴맴 기도합시다." ⓞ최용우

 

♥2014.6.27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이수영

2014.06.28 08:31:40

햇볕같은 말씀 은혜많이받고 있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옵소서...

김환명

2014.06.30 10:09:12

1. 육체적 : 마라톤 완주 2. 정신적 : 악기 연주 가능 3. 사회적 : 건강한 모임 참석 4. 영적 : 성령세례.
딸이 셋이라 지금부터 시험과목을 알려 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3 2018년 예수나의 교만한 눈 [1] 최용우 2018-11-02 352
621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 [2] 최용우 2018-11-01 362
6211 2018년 예수나의 우공이산(愚公移山) 최용우 2018-10-31 190
6210 2018년 예수나의 오직 성경으로 [1] 최용우 2018-10-30 325
6209 2018년 예수나의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최용우 2018-10-29 189
6208 2018년 예수나의 입이냐 주댕이냐 [1] 최용우 2018-10-27 340
6207 2018년 예수나의 그냥 가만히 있기 [2] 최용우 2018-10-25 195
6206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3 최용우 2018-10-24 154
6205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3 156
6204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1 최용우 2018-10-22 152
6203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0 178
6202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1 [1] 최용우 2018-10-19 212
6201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이중사역 [2] 최용우 2018-10-18 293
6200 2018년 예수나의 손가락 file [3] 최용우 2018-10-16 211
6199 2018년 예수나의 나의 사명서를 작성한 이유 [3] 최용우 2018-10-15 305
6198 2018년 예수나의 교회 댕기는 것들 [1] 최용우 2018-10-13 336
6197 2018년 예수나의 확증편향성과 선택적지각 [2] 최용우 2018-10-12 578
6196 2018년 예수나의 자유민주 [1] 최용우 2018-10-11 116
6195 2018년 예수나의 기대와 실망 [2] 최용우 2018-10-10 211
6194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아시나요? 최용우 2018-10-09 204
6193 2018년 예수나의 보석상자 [5] 최용우 2018-10-08 237
6192 2018년 예수나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3] 최용우 2018-10-06 419
6191 2018년 예수나의 두 차원의 기도 [2] 최용우 2018-10-05 306
6190 2018년 예수나의 빛과 불 [2] 최용우 2018-10-04 221
6189 2018년 예수나의 도덕적인 사람 [3] 최용우 2018-10-03 757
6188 2018년 예수나의 고상한 사람 [1] 최용우 2018-10-02 335
6187 2018년 예수나의 정성 성(誠) [2] 최용우 2018-10-01 496
6186 2018년 예수나의 아찔한 이야기 [4] 최용우 2018-09-29 308
6185 2018년 예수나의 화목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8 284
6184 2018년 예수나의 감사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7 404
6183 2018년 예수나의 번제의 축복 최용우 2018-09-26 234
6182 2018년 예수나의 속건의 축복 [3] 최용우 2018-09-22 187
6181 2018년 예수나의 속죄의 축복 최용우 2018-09-21 185
6180 2018년 예수나의 3대 재앙과 5대 축복 최용우 2018-09-20 396
6179 2018년 예수나의 가지치기의 법칙 [2] 최용우 2018-09-19 2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