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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성의 기독교로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893 추천 수 0 2014.07.09 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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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81번째 쪽지!

 

□ 영성의 기독교로

 

기독교는 육성의 종교가 아니고 영성의 종교입니다. 보이는 외적 세계의 종교가 아니고 보이지 않은 내면 세계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어 육적으로 잘먹고 잘살게 해주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샘물처럼 솟아나는 그리스도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셔서 이 땅에서도 천국을 살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오늘날 물질문명의 발달은 점점 사람들을 영혼이 없는 기계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은 더 이상 "나는 왜 존재하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내세가 있는가?" 이런 인간 근본 존재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조차 하지 않습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오직 '돈'밖에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돈'만 벌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악랄한 방법으로 탈취해도 좋다는 사고방식은 마귀의 사고방식입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도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행복은 재산순이 아닙니다.
현대인들은 비인간화와 영성의 고갈로 심한 갈증을 느끼면서 누군가가 자신들의 영혼을 만져주기를 간절히 갈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서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님들의 책은 모두 '힐링, 여유, 느림, 쉼'에 관련된 책들입니다. 원래 이런 책들은 기독교의 목사님들이 써야되는 책입니다.
모두다 '돈'을 바라보고 눈이 뒤집혀 있을 때, 기독교 마저도 영혼을 내팽개치고 육체의 안락을 위하여 불나방처럼 돈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한국 기독교가 사는 방법은 세상 가치관인 '육성의 기독교에서 원래 기독교의 모습인 '영성의 기독교'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아무리 퍼내어도 마르지 않은 깊은 영성의 샘을 가지고 있는 영성의 종교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의 갈증을 다 풀어주고도 남을 깊은 샘을 더 이상 봉인해 두어서는 안됩니다. ⓞ최용우

 

♥2014.7.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546

2014.09.12 13:01:53

육성은 머리에서 나오고 영성은 심장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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