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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기독교로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874 추천 수 0 2014.07.12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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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84번째 쪽지!

 

□ 지역의 기독교로

 

기독교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의 종교가 아니고 천국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선교사(missionary)로 세워서 새로운 지역에 파송하십니다.(요20:21) 또 하나님의 사람을 대사(ambassador)로 세워서 그 사람이 사는 지역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진 메신저로 살게 하십니다.(고후5:20)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스스로 선교사가 되시고 대사가 되시는 본을 보여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총체적 위기의 원인은 "한국교회가 대형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대형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교회들마다 대형화 되고자 하는데서 비롯됐다. 한국교회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이는 바로 작은 교회 즉 동네 안에 자리한 건강한 작은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 대형 교회가 가진 장점도 있지만 모순과 한계가 더 크다. 담임목사는 제왕처럼 군림하고 교회를 대기업의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 구조를 가지고는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공동체성을 구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양현표 총신대 교수 '대형교회의 역기능과 그 대안으로서 성숙한 작은 교회' 中
한국 교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들이 대형교회 흉내를 내지 말고 스스로 작은 교회임을 인정하고 교회가 있는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문화를 변화시키는 '풀뿌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미국 서부 개척자들처럼 지역을 점령해서 강제적 강압적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시도로는 더 이상 안됩니다. 교회는 노인, 청소년, 환경, 교육, 생명, 통일, 원전, 복지 등등.... 그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사람들과 같이 소통하고 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지역의 기독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복음은 그 지역 상황과 만날 때 힘과 영향력이 생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ambassador)로 한 지역에 세워진 메신저들입니다. ⓞ최용우

 

♥2014.7.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546

2014.09.12 13:04:24

작은교회에서 키워놓으면
큰교회에서 다 데려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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