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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09 추천 수 0 2015.08.05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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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82번째 쪽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사도 바울은 세 번의 목숨을 건 선교여행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교방식은 2천년전 바울이 달려갔던 길과 선교의 방식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선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암암리에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온갖 고생과 배가 파선되는 악조건 가운데 죄인이 되어 끌려가는 상태로 선교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신분의 차이와 교통의 불편과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지구의 반대편까지 하룻만에 가는 세상이며, 직접 가지 않더라도 어떤 지역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복음 선교를 위해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기업’입니다. 그들의 마케팅 방법과 다른 나라에 진출을 해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효과적으로 이익을 내는 방법들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작은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선교가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는 사업은 아닙니다.
선교사들이 선교하러 가서 현지적응과 가족들과의 갈등, 사명의식이 사라지고, 본국에서의 후원이 끊겨 오히려 상처만 받고 슬그머니 귀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난립한 선교단체와 숫자만 늘리기 위한 주먹구구식 선교사 파송의 결과입니다.
선교사 개인의 헌신과 사명감만 가지고 선교지로 파송되여 온갖 어려움을 각개방식으로 견뎌내야 하는 선교는 산업화시대까지의 선교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로 거미줄처럼 연결된 월드 와이드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선교 방법들이 다양하게 연구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5.8.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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