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158 추천 수 0 2013.10.21 06:15:3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74번째 쪽지!

 

□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용서'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은 용서를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도 않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죄악으로 타락한 인간의 이기적인 참모습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죄를 용서받는 것'이라는 걸 알았지요. 하나님께서 먼저 나에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용서'를 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너도 나처럼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핵심은 '용서'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용서가 없으면 소망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게 먼저 용서함을 받았으니 이제는 용서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3:13)
인간 관계가 꼬이고 막히고 단절되는 첫 번째 원인이 바로 '용서하지 않음' 때문입니다. 인간 관계가 막히면 다 막히지요. 물질도 막히고(사람을 통해 물질이 들어오는데) 기도도 막히고, 하나님의 은혜도 막히고, 마음도 먹먹해지고, 사는 것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나에게 손해를 입힌 그 원수같은 사람을 바라보면 분노가 일어나지만, 그 사람을 용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잘못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용서해야 할 그 사람에게서 내가 용서받아야 할 내 죄를 보게 됩니다.
교회는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게 안되니 교회마다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서로 으르렁거리는 것입니다. 뭐가 잘 안되면 딴데서 원인을 찾지 말고 '내가 용서해야할 사람'을 찾아 진심으로 용서하면 일이 다시 풀리게 됩니다.ⓞ최용우

 

♥2013.10.2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3 2018년 예수나의 행복한 얼굴 [1] 최용우 2018-08-04 327
6142 2018년 예수나의 반가운 얼굴 최용우 2018-08-03 194
6141 2018년 예수나의 그리운 얼굴2 [1] 최용우 2018-08-02 180
6140 2018년 예수나의 그리운 얼굴 최용우 2018-08-01 205
6139 2018년 예수나의 외딴 곳 광야에서 [1] 최용우 2018-07-31 223
6138 2018년 예수나의 오병이어가 기적인가? [1] 최용우 2018-07-30 263
6137 2018년 예수나의 고구마와 사이다 최용우 2018-07-28 325
6136 2018년 예수나의 깨달음 [4] 최용우 2018-07-27 347
613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뵈려면 최용우 2018-07-26 250
6134 2018년 예수나의 예수님이 오신 이유 [1] 최용우 2018-07-25 461
6133 2018년 예수나의 감사함 최용우 2018-07-24 266
6132 2018년 예수나의 기도함 [2] 최용우 2018-07-23 313
6131 2018년 예수나의 부모 공경 최용우 2018-07-20 255
6130 2018년 예수나의 예배드림 최용우 2018-07-19 307
6129 2018년 예수나의 경외함 최용우 2018-07-18 238
6128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5 -소명 최용우 2018-07-17 179
6127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4 -소망 [1] 최용우 2018-07-16 250
6126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3 -비전 최용우 2018-07-14 186
6125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2 -꿈 [1] 최용우 2018-07-13 192
6124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1 최용우 2018-07-12 197
6123 2018년 예수나의 작은 일에 충성함 최용우 2018-07-11 399
6122 2018년 예수나의 온유함 최용우 2018-07-10 267
6121 2018년 예수나의 정직함 최용우 2018-07-09 179
6120 2018년 예수나의 주는 것 최용우 2018-07-06 214
6119 2018년 예수나의 권위자 신뢰 최용우 2018-07-05 236
6118 2018년 예수나의 부지런과 열심 최용우 2018-07-04 234
6117 2018년 예수나의 겸손 최용우 2018-07-03 261
6116 2018년 예수나의 주일과 십일조 [2] 최용우 2018-07-02 278
6115 2018년 예수나의 슬쩍 지나가는 엄청난 일들 [2] 최용우 2018-06-30 318
6114 2018년 예수나의 고양이로소이다 [1] 최용우 2018-06-29 225
6113 2018년 예수나의 번쩍! [1] 최용우 2018-06-28 230
6112 2018년 예수나의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전도지 [3] 최용우 2018-06-27 282
6111 2018년 예수나의 안식일과 주일 [2] 최용우 2018-06-26 285
6110 2018년 예수나의 쓸데없는 일? [1] 최용우 2018-06-25 213
6109 2018년 예수나의 용맹기도 [1] 최용우 2018-06-23 2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