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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그래도 탈출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30 추천 수 0 2019.07.11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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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13번째 쪽지!


□그래도 탈출


제대로 한번 신앙생활을 해보기 위해 애굽을 탈출하는 것은 그동안 몸담고 있던 세상의 사고 체계를 떠나 다른 세상의 사고 방식을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삶의 가치관의 변화이고 다른 말로 ‘세계관의 변화’입니다. 그동안은 ‘세상 법’을 따라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겠다는 사상체계의 대 변화입니다.
세상인 애굽을 탈출하지 못하도록 발목잡는 것 열 가지가 있었습니다. 처음 세 가지 재앙은 애굽인들이나 이스라엘인들이나 상관없이 모두에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음 일곱가지 재앙에 비하면 그것은 약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하나님을 모르던 비신자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실로 우주적인 사건입니다. 그동안 같은 편이었던 마귀들을 적으로 만드는 사건입니다. 그러니 그 마귀들이 배신자(?)를 호락 호락 내보내 주겠습니까? 그래서 처음 세 가지 재앙(시험)을 빨리 통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나하면 4-10번까지의 재앙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홍해를 건너 완전히 탈출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방해하고 발목을 잡습니다. 애굽을 탈출할 때 그냥 애굽에 남겠다고 한 백성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데도 따라 나섰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날 몸은 교회 안에 있으면서 삶의 방식은 여전히 애굽을 따라 사는 이중국적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들은 애굽을 탈출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홍해를 건너기 전까지가 ‘육신에 속한 신앙’입니다. 홍해를 건넌 후에야 비로소 ‘영에 속한 신앙’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최용우


♥2019.7.11.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임경수

2019.07.12 14:47:33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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