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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창과 방패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122 추천 수 0 2013.12.16 0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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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818번째 쪽지!

 

□ 창과 방패

 

중국 초(楚)나라에서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이 창은 날카로워서 어떤 방패라도 꿰뚫을 수가 있다. 그리고 이 방패는 견고해서 어떤 창이나 칼로도 꿰뚫지 못한다."고 자랑하자 지나가던 사람이 "자네의 창으로써 자네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 하고 물었더니 상인은 우물쭈물 대답을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 얘기에서 모矛(세모진창모), 盾(방패순)이라는 단어가 모여 모순(矛盾)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나 행동을 지적할 때 '모순'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정말 창과 방패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저는 공격하는 창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견고한 방탄 방패가 창의 공격을 99번 막았다 할지라도 마지막 한번을 못 막으면 끽!
아무리 창을 99번 찔렀는데 방패에게 99번을 막혔다 할지라도 마지막 한번만 성공시키면 상대방을 끽!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격은 최선의 방어다' 라는 말이 있는가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완벽한 방패라 할지라도 결국에는 마귀에게 뚫려 '불의의 도구'가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방패가 될게 아니라 우리가 먼저 공격하는 창이 되어야 합니다. '의의 도구'(롬6:13)가 되어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 어떤 전쟁도 방어만 해서는 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선제공격, 기습공격이 중요합니다. ⓞ최용우

 

♥2013.12.1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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