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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98번째 쪽지!
□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라는 세기적인 천재는 기원 전 1세기 사람으로 웅변가, 법률가, 정치가, 저술가, 시인, 평론가, 철학자, 역사학자였지만, 너무 뛰어난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 어리석은 권력자에 의해 로마의 광장에서 머리와 손발이 잘려 처형당했습니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라는 논문을 썼는데, 오늘 저는 그 여섯가지를 오늘날의 현실에 비추어 하나씩 묵상해보려고 합니다. 세기적인 천재한테서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것 같아서요.
혹 그의 글을 소개한다고 이 나라의 어리석은 권력자가 저를 잡아다 서울시청앞 광장에 세워놓고 머리와 손발을 잘라 처형하지는 않겠지요? 비겁하기는 하지만 제 목과 손발은 소중하니까 최대한 권력자들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게 글을 써 보겠습니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말한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못 하나: 남을 깎아내리면 자기가 올라간다고 생각함
잘못 둘: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일로 걱정함
잘못 셋: 어떤 일을 자기가 이룰 수 없으니까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함
잘못 넷: 대중의 편견을 생각 없이 따름
잘못 다섯: 생각의 발전과 진보를 무시하여 독서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음
잘못 여섯: 다른 사람에게 자기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강요함 ⓞ최용우
♥2013.7.1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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