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2012.11.01 12:10:4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95번째 쪽지!

 

□ 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나의 주로 고백하기만 하면 복을 받고 부자가 되고 병이 낫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게 될까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은 예수님을 발견하는 순간이지 예수님을 완전히 소유하는 순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예수님에 의해 소유된 상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정화'의 단계인 광야를 지나야 하며, 광야의 생활은 내적 성숙의 단계로 들어가는 필수코스입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사흘 길을 걸어 '마라'(지명)에 도착하자마자 기진맥진 쓰러졌는데, 마침 샘이 있었고 그 샘물은 먹을 수 없을 만큼 썼습니다. 방금 전까지 승리의 찬양을 부르며 감격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차라리 애굽이 나았다."며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불평은 생존본능이며 불평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은 영을 공격하며, 쓴 뿌리와 반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불평을 하면 안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 준 한 나무를 물에 던졌고, 그 물을 단물로 만듭니다. 쓴 물속으로 던져진 것은 '십자가 나무'입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만나는 '쓴물'은 십자가를 통해서 '단물'로 바뀌는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십자가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세상작인 것들과 어두움에 속한 것들은 홍해바다 속에 버리고 새로운 영적 여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쓴물을 단물로 바꾸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아, 그런데, 신앙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 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허, 거, 참!  ⓒ최용우

 

♥2012.1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3 2017년 예수님을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최용우 2017-08-16 321
5862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삶의 지표 최용우 2017-08-14 482
586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께 가까이 최용우 2017-08-12 418
5860 2017년 예수님을 부름 최용우 2017-08-11 192
5859 2017년 예수님을 삼생(三生) 최용우 2017-08-10 233
5858 2017년 예수님을 이생(二生) 최용우 2017-08-09 222
5857 2017년 예수님을 일생(一生) [8] 최용우 2017-08-07 311
5856 2017년 예수님을 순역(順逆) 최용우 2017-08-05 350
5855 2017년 예수님을 역순(逆順) [1] 최용우 2017-08-04 203
5854 2017년 예수님을 따끈하게 file [1] 최용우 2017-08-03 178
5853 2017년 예수님을 매끈하게 최용우 2017-08-02 142
5852 2017년 예수님을 화끈하게 [1] 최용우 2017-08-01 230
5851 2017년 예수님을 발끈하게 최용우 2017-07-31 127
5850 2017년 예수님을 미끈하게 [1] 최용우 2017-07-29 203
5849 2017년 예수님을 잘못했을 때 최용우 2017-07-27 467
5848 2017년 예수님을 성경 사용법 최용우 2017-07-26 316
5847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의 행복 최용우 2017-07-25 334
5846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3 교육정책문제 file 최용우 2017-07-24 156
5845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2 사교육 문제 최용우 2017-07-22 137
5844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1 최용우 2017-07-21 159
5843 2017년 예수님을 생명의 영(靈)안에서 최용우 2017-07-20 298
5842 2017년 예수님을 죄의 법에서 놓여나는 순간 최용우 2017-07-19 269
5841 2017년 예수님을 죄의 법에 대한 몸부림 최용우 2017-07-17 222
5840 2017년 예수님을 정말 좋은 것 최용우 2017-07-15 355
5839 2017년 예수님을 로마서 7장의 상태 최용우 2017-07-14 1284
5838 2017년 예수님을 차원이 다른 죄 최용우 2017-07-13 466
5837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죄의 문제 최용우 2017-07-12 288
5836 2017년 예수님을 죄 없이 빛나는 삶 최용우 2017-07-11 288
5835 2017년 예수님을 왜 ‘죄 사함’이 중요한가? 최용우 2017-07-10 192
5834 2017년 예수님을 죄 사함의 문제 1 최용우 2017-07-08 244
5833 2017년 예수님을 전력질주(全力馳騁) 최용우 2017-07-07 446
5832 2017년 예수님을 담습질은 못하는 법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7-07-06 179
5831 2017년 예수님을 점액질은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7-07-05 261
5830 2017년 예수님을 좋은 것 세 가지-미움 최용우 2017-07-04 242
5829 2017년 예수님을 좋은 것 세 가지-손해(損害) 최용우 2017-07-03 1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