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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08번째 쪽지!
□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마다 "내 사람아, 너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라고 탄복하십니다. 나는 나를 시시하게 생각하고 별볼 일 없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마치 이 세상에 사람은 나 혼자 밖에 없는 것처럼 그렇게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독생자 아들 예수를 희생하셔서까지 나를 구원하셨지요. 하나님의 그 사랑은 정말 경이로운 사랑입니다.
상대가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어떤 것도 사소하지 않게 보이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껴지는 것들이 모두다 놀라움이고, 표현되는 것들은 모두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신다니.. 오오 놀랍도다.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대로 사랑하는 최고의 단계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요. 나는 하나님께서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의 대상인 나를 내가 무시하면 안됩니다.
좀 쑥스럽고 도대체 이해도 안 되지만 자신을 보고 스스로 놀라워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을 받으려면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는 성의라도 있어야지요.
재미있는 노래 하나 갈쳐드리겠습니다. 김자옥이 부른 <공주는 외로워>라는 노래가사입니다.^^ "거울 속에 보이는 아름다운 내 모습 나조차 눈을 뜰 수 없어. 세상 어떤 예쁜 꽃들이 나보다 더 고울까. 나는 정말 완벽한 여자예요. 때로는 날 보는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이 여리고 순수한 내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누가누가 알아줄까 오~ 혼자라는 외로움을. 공주는 외로워. 이쁜 나는 공주라 외로워... " ⓞ최용우
♥2013.7.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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