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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악을 선이라 부르고, 선을 악이라 부르는 사람들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2012.04.19 0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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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42번째 쪽지!

 

□ 악을 선이라 부르고, 선을 악이라 부르는 사람들

 

지금은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은 시대입니다.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분별하지 않으면 가짜에게 사기당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의로움에서 벗어난 기독교인은 가짜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지지 않은 교회는 가짜교회입니다.
그냥 딱 봐도 이기적이고 부도덕하며 악독한 사람이 자신을 관대하고 선한 사람으로 포장하는 것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죄에게 사로잡혀 죄의 노예, 죄의 종노릇하며 사는 사람이 자신은 자유한 사람이라고 할 때는 정말 어퍼컷을 날려버리고 싶어집니다.
어리석고 게으르고 미련하고 비겁한 사람이 단지 목사안수를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표현할 때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정욕에 사로잡혀 발정난 개처럼 노루 목에 빨대를 꼽고 피를 빨아먹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순결'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을 때는 정말 저 사람 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 아버지 하나님!
악을 선이라 부르고, 선을 악이라 부르는 사람들(사5:20)을 어찌합니까. 오! 주님, 지금 다른 누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가슴을 치며 통곡합니다.  ⓞ최용우

 

♥2012.4.1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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