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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능 유전자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104 추천 수 0 2013.05.21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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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55번째 쪽지!

 

□ 가능 유전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대략 하나님의 8가지 정도의 특징을 가지고 만드셨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가능'이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도 당연히 모든 것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가능 유전자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말'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에 삽을 들고 땅을 파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세상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은 말만 하셨으며, 그 말 한 대로 세상은 보시기에 참 좋게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의 가능 유전자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시공간이 없으셔서 말하는 즉시 창조가 이루어졌지만 인간에게는 시공간이 있어서 말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 차이뿐, 하나님의 '말'과 인간의 '말'이 그 성분이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말'로 보기에 좋은 것만 만드십니다. 그런데 세상에 '죄'가 들어온 이후로 인간은 '말'로 나쁜 것도 만듭니다. 오히려 나쁜 것을 더 많이 만들어 하나님이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세상을 망쳐놓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능 유전자를 나쁘게 사용하여 입으로 "힘들어. 죽겠다. 기분나빠. 불황. 자살. 안돼. 암에 걸릴거야. 못해. 미래가 없어. 망하겠네. 돌아버리겠네...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모르겠다." 이렇게 '말'을 하니 삶이 말한 대로 그렇게 창조되어 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능 유전자를 좋게 사용하여 입으로 "긍정, 좋아, 감사해, 기뻐, 고마워, 찬양합니다, 할 수 있어. 잘 될거야. 나는 건강해. 오늘 기분 좋다,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말'을 하면 삶이 말한대로 그렇게 창조되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3.5.2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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