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람에 대해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498 추천 수 0 2012.01.10 08:55: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62번째 쪽지!

 

□ 사람에 대해

 

사람이면서 사람이 뭔지도 모르고 사람 행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사람이 무엇인지 가르쳐드릴테니 지금부터는 제대로 알고 사람노릇 하자구요. 사람은 한문으로 四覽 이렇게 씁니다. 四는 4요 覽은 본다는 뜻이니, 사람이란 '네가지로 본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란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과, 말할 수 있는 입과, 숨쉴 수 있는 코 즉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반듯해야 합니다. 이목구비를 제대로 잘 쓰는 사람이 참사람인 것입니다.
사람에게만 이목구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자연에도 이목구비가 있으니 봄여름가을겨울(春夏秋冬)입니다. 봄은 보는 눈이요, 여름은 듣는 귀요, 가을은 말하는 입이요, 겨울은 쉬는 코입니다.
사물의 이치에도 이목구비가 있으니 그것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입니다. 더할 때는 부담 없이 더하고, 뺄 때는 아쉬움 없이 빼고, 곱할 때는 화끈하게 곱하고, 나눌 때는 환하게 나누어야 합니다. 사칙연산을 골고루 잘 하는 것이 모두 잘 사는 것입니다. 오직 '경제, 경쟁'을 외치며 양 1마리 가진 가난한 사람의 것을 빼앗아 양 99마리 가진 부자에게 채워주어서 100마리를 만들어주는 더하기만 하는 것은 순리(順理)가 아닙니다.(나단같은 선지자 어디 없습니까?)
사람의 사람(四覽)이 제대로 사람되면 사람은 '사랑'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입니다. 이목구비와 춘하추동과 +-×÷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그곳이 바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최용우

 

♥2012.1.1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1'

김환명

2012.01.10 13:05:29

사람 노릇하기 참 힘듭니다.
행세하기는 조금 나은데...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최용우형제님과 가족에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8 2016년 하나님의 영적인 건강검진 [3] 최용우 2016-04-14 769
5477 2016년 하나님의 육체의 건강검진 [1] 최용우 2016-04-13 410
5476 2016년 하나님의 부자들에게 없는 것 [2] 최용우 2016-04-12 477
5475 2016년 하나님의 한국 현재사 [2] 최용우 2016-04-11 358
5474 2016년 하나님의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 최용우 2016-04-08 366
5473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은혜 최용우 2016-04-07 707
5472 2016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람들 [2] 최용우 2016-04-06 453
5471 2016년 하나님의 가장 느린 사람 최용우 2016-04-05 436
5470 2016년 하나님의 가장 큰 방해꾼 최용우 2016-04-04 514
5469 2016년 하나님의 등산 하산 [2] 최용우 2016-04-02 497
5468 2016년 하나님의 예수님을 믿으면 [1] 최용우 2016-04-01 635
5467 2016년 하나님의 교회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30 514
5466 2016년 하나님의 현실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9 422
5465 2016년 하나님의 사람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8 365
5464 2016년 하나님의 성경에 갇힌 신앙 [2] 최용우 2016-03-26 475
5463 2016년 하나님의 교리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25 420
5462 2016년 하나님의 유일한 길 최용우 2016-03-24 498
5461 2016년 하나님의 구름에 달가듯이 흐르는 물처럼 [2] 최용우 2016-03-23 627
5460 2016년 하나님의 인간의 욕구 최용우 2016-03-21 734
5459 2016년 하나님의 개혁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9 358
5458 2016년 하나님의 상대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8 340
5457 2016년 하나님의 소비주의와 싸우라! [3] 최용우 2016-03-17 368
5456 2016년 하나님의 물질주의와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6 431
5455 2016년 하나님의 개인주의와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5 396
5454 2016년 하나님의 평등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2016-03-14 341
5453 2016년 하나님의 바벨탑과 싸우라 [1] 최용우 2016-03-12 664
5452 2016년 하나님의 우리의 싸움 1 최용우 2016-03-11 434
5451 2016년 하나님의 차태현과 여배우들 최용우 2016-03-10 738
5450 2016년 하나님의 돈키호테와 햄릿 최용우 2016-03-09 779
5449 2016년 하나님의 지혜로운 선택 최용우 2016-03-08 506
5448 2016년 하나님의 진짜 성공을 바라노라 최용우 2016-03-07 399
5447 2016년 하나님의 왜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나? 최용우 2016-03-05 591
5446 2016년 하나님의 왜 예수를 믿는가? 최용우 2016-03-04 824
5445 2016년 하나님의 필리버스터 [8] 최용우 2016-03-03 839
5444 2016년 하나님의 해산의 고통 [1] 최용우 2016-03-02 82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