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직접적인 대화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79 추천 수 0 2019.05.02 06:36:52
.........

hb6357.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57번째 쪽지!


□직접적인 대화


하나님은 비형체적(nonphysical)인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육체에 달린 눈으로 하나님의 형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 형체가 없는 것을 무슨 수로 본단 말입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의 ‘영안(靈眼)’이 열려서 영으로 보는 것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잠깐 탄광에서 일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탄광 안은 진짜 깜깜합니다. 그런데 그 캄캄함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어서 어슴프레 사물의 윤곽이 보이고 더듬더듬 일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그것이 익숙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혼을 주셔서 하나님을 뵈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세상 어두움과 죄악과 육체로 두껍게 둘러 쌓여 있어서 아직은 깜깜한 어두움 입니다. 우리는 어둠 가운데에서도 더듬더듬 잘도 살아갑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우리는 하나님을 뵙기 위해서 먼저 영혼의 겉껍질을 깨뜨리고 어두움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 방법은 기도입니다. 소리를 내서 하는 강력한 기도는 우리의 영이 깨어나게 합니다. 예수님은 기회 있을 때마다 “깨어라(Awakening)”고 하셨습니다. 그 깨어남을 견성(見性)이라고도 합니다.
어두움의 겉껍질을 벗어버리고 깨어나야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과 직접적인 교제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둠속에서 하나님을 뵙지도 만나지도 못하고 그냥 대충 더듬거리면서 신앙생활을 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과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말도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입니다. 기도 한 만큼 영안이 밝아지고 밝아진 만큼 하나님이 보이고 보인 만큼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9.5.2.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19.05.02 07:06:38

영안은 자신이 열고 싶다고 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의 지지와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영안이 열릴 때 먼저 괴이한 것들이 보입니다. 그것은 초보적인 것들로 무시하고 더욱 기도하면 비로소 '하나님 역사, 마귀 역사, 사람 역사' 다 분별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초보적인 단계에서 이상한 것들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두려워 하거나 이상한데로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목회자가 분별할 수 없으니 '영안이 열리는'것을 교회에서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대충 어둠 가운데 더듬거리며 안전하게(?) 믿다가 죽으라는 것이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세상 따라 살다가 세상에 조롱을 받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78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신적 권위 [3] 최용우 2023-07-28 66
7577 2023년 수덕의삶 아픈 이야기 [1] 최용우 2023-07-27 87
7576 2023년 수덕의삶 단짠단짠 이야기 최용우 2023-07-26 70
7575 2023년 수덕의삶 설교가 귀에 안 들어 오는 이유 최용우 2023-07-25 81
7574 2023년 수덕의삶 재미있는 이야기 [1] 최용우 2023-07-22 127
7573 2023년 수덕의삶 하늘의 사람 최용우 2023-07-21 85
7572 2023년 수덕의삶 땅의 사람 [1] 최용우 2023-07-20 48
7571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새로운 일 [1] 최용우 2023-07-19 57
7570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의 새로운 일 최용우 2023-07-18 57
7569 2023년 수덕의삶 해피엔딩 [2] 최용우 2023-07-17 52
7568 2023년 수덕의삶 최고의 선물 최용우 2023-07-15 111
7567 2023년 수덕의삶 최대의 선물 [3] 최용우 2023-07-14 103
7566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2 최용우 2023-07-13 81
7565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1 최용우 2023-07-12 69
7564 2023년 수덕의삶 구원의 증거 [1] 최용우 2023-07-11 70
7563 2023년 수덕의삶 재야의 숨은 고수 [1] 최용우 2023-07-10 63
7562 2023년 수덕의삶 밥 먹고 가세요 [2] 최용우 2023-07-08 67
7561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환대 [1] 최용우 2023-07-07 56
7560 2023년 수덕의삶 환대 사역의 역사 최용우 2023-07-06 46
7559 2023년 수덕의삶 환대사역 [1] 최용우 2023-07-05 32
7558 2023년 수덕의삶 아브라함의 환대 [2] 최용우 2023-07-04 44
7557 2023년 수덕의삶 아브라함과 천사들 [1] 최용우 2023-07-03 45
7556 2023년 수덕의삶 추자다방 [1] 최용우 2023-07-01 64
7555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을 영접하는 방법 [2] 최용우 2023-06-28 102
7554 2023년 수덕의삶 연결된 사이버 세상 [1] 최용우 2023-06-27 49
7553 2023년 수덕의삶 전인지애(全人之愛) 최용우 2023-06-26 60
7552 2023년 수덕의삶 저언심음(低言心音) 최용우 2023-06-24 51
7551 2023년 수덕의삶 희소불명(喜小不鳴) 최용우 2023-06-23 45
7550 2023년 수덕의삶 침묵묵언(沈默默言) 최용우 2023-06-22 38
7549 2023년 수덕의삶 타인존중(他人尊重) 최용우 2023-06-21 47
7548 2023년 수덕의삶 무종노예(無從奴隷) 최용우 2023-06-20 49
7547 2023년 수덕의삶 양보배려(讓步配慮) 최용우 2023-06-19 46
7546 2023년 수덕의삶 절대정직(絶對正直) [1] 최용우 2023-06-17 52
7545 2023년 수덕의삶 인내연단(忍耐鍊鍛) [1] 최용우 2023-06-16 65
7544 2023년 수덕의삶 존경순종(尊敬純宗) 최용우 2023-06-15 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