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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대학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634 추천 수 0 2011.09.16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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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71번째 쪽지!

 

□ 대학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어떤 책에서 이런 글을 읽은 생각이 납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가 될수록 인간들은 두 계급으로 나누어진다. 극소수의 지배계급과 나머지 지배를 당하는 노예 계급이다." 또 어떤 분의 글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이 세상은 치열하고 살벌한 서바이벌 경쟁의 세계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경쟁을 내려다보면서 즐기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소수의 지배계급이 대다수 군중들의 생각 속에서 인생의 가치관이나 철학이나 믿음 같은 것을 제거해 버리고, 그냥 되는 대로, 시키는 대로 일이나 하고 주는 돈에 만족하면서 살도록 머리 속을 텅 비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참 무서운 일이지요?
청소년기는 '사춘기'라 하여 굉장히 생각이 예민하고 감수성이 발달하는 매우 중요 시기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오직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 인 것처럼 최면을 걸어서 입시 위주의 암기와 주입식 공부로 '자유롭게 사색할 수 있는 머리의 기능'을 마비시켜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까?' 아니잖아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인생을 좀 더 좋은 여건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 약간의 장점이 있는 것이지 그것이 인생의 '목표'는 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시절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견문을 넓힐 겸 해서 여행도 좀 다녀보고, 다양한 체험도 좀 해보고, 깊은 사색을 통해서 정말 가치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엄벙덤벙 하다가는 나도 모르게 누군가가 짜놓은 각본대로 허덕이며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우리를 노예처럼 부리는 세력의 속임수를 간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임수에서 벗어나  인생을 훨씬 더 자유롭고 풍성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1.9.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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