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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물세례와 불세례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926 추천 수 0 2011.05.24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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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79번째 쪽지!

 

□ 물세례와 불세례

 

늦게 일어나 다급한 작은딸이 급하게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금방 나옵니다. "세수는 하고 나왔냐?" 하고 물으니 손으로 물을 찍어 눈과 코에만 살짝 세례를 베풀고 나와서는 후다달달달 가방을 매고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학교로 달려갑니다. "원, 세상에... 고양이 세수도 아니고... 눈꼽이나 제대로 떨어졌는지 몰르것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로교인이고 세례를 받았고 아직 한번도 침례식하는 장면을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세례'보다는 '침례'가 성경에서 의미하는 세례(침례)를 더 현실감있게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례는 모든 죄를 씻고 새사람이 된다는 '정화'의 의미가 있습니다. 새사람이 되려면 죽어야 하는데 머리에 물을 뿌려가지고 죽겠습니까? 침례를 하면서 물 속에 넣고 위에서 한 5분 정도 꽉 누르고 있어야 "웁 푸하 ~~~ 아이고매. 침례받다가 진짜로 디질뻔했네!" 하면서 정신이 번쩍 나지요.
세례는 '정화'입니다. 그래서 물로 온전히 정화가 안될 때에는 '불세례'가 필요합니다. 물로 씻어서 안되니까 불로 소독하는 것입니다.
물세례는 사람이 하지만, 불세례는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직접하십니다. 불세례를 받으면 자기 자랑과 야망과 세상적인 성공과 기복주의와 교만과 우상은 풀과 나무처럼 타버립니다. 불세례에도 타지 않고 남는 것은 믿음과 말씀과 영혼 사랑과 기도와 헌신입니다.
나는 '물세례 신자'입니까? '불세례' 신자입니까? 내가 가치있게 여기며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1.5.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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